[시사토크 판] 조갑제 '8월 15일 광복절 및 건국일로 기념해야'
12일 시사토크 판에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가 출연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945년 8월15일’이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이며, 동시에 ‘광복절’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대한민국 건국일을 아는 이는 없다. 아직 대한민국에는 ‘건국일’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7월 4일, 중국 10월 1일, 일본 2월 11일 등 세계 각국이 '나라가 세워진 날'을 기념하고 있다. 심지어는 북한마저도 9월 9일을 건국절로 제정하고 경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건국일이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해 趙 대표는 “대한민국의 생일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진 날이다. 하지만 건국일 행사를 하려고 하면 한국 사회의 자칭 진보세력이 반대를 한다.” 며 “대한민국의 생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칭 진보세력이 8월 15일을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이 생각하는 건국 기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1.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이 건국일이라는 시각과
2. 대한제국을 선포한 날이 건국일이라는 관점.
3. 단군 조선이 세워진 날이 건국일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趙 대표는 “황당한 내용”이라며 “상해 임시 정부는 말 그대로 임시정부이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 건국을 해놓고 독립운동을 왜 해야 했는가”라고 반문했다. 단군조선을 건국 기점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신라, 고구려, 조선 등 그 다음에 세워진 국가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생겨난 국가라는 의미냐”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한편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민국 건국을 빼고 조선인민공화국 수립을 넣은 것은 교육부가 좌파 세력의 황당한 주장에 귀를 기울인 결과, 북한정권을 대한민국보다 上位에 놓은 것인데,  박근혜 정부의 교육부도 이런 짓을 했다“며 ”박 대통령이 나서서 바로 세워야 한다. 우리의 힘으로 공산당과 싸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나라를 만든 것이 광복보다 더 위대하기에 건국의 의미를 망각시키고 해방만 기념하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생일 없는 사생아인가”라고 말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의 의원의 내란 음모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에 대해서는 “바른 판결”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재판부의 판결은 통합진보당의 지도 이념인 진보적 민주주의는 利敵사상이다. 작년 5월12일의 모임에선 대남적화노선에 동조해서 전시 때 국가 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으며 반성도 없고, 국정원 조작이라고 몰아붙여 국가와 사회에 혼란을 끼친다고 규정했다”며 “국가 체제를 전복시킬 가능성이 있는 정당에 대해 예방 차원에서 하는 것이 정당해산이므로 2심 판결에서 戰時에 국가 시설을 공격하는 선동행위를 했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헌재가 대한민국 파괴를 맹세한 정당 해산을 하지 않을 경우 헌법재판소 해산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를 사실상 폐기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서는, “두 번의 선거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심판이 끝났다. 이제는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는 과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새정치연합의 정략적 접근은 民意와 맞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경주마처럼 앞으로만 달리다보면 신념과 현실이 충돌하게 되고 그 때는 현실이 이길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의도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심판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