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양희정 yangh@rfa.org
2014-08-14
앵커: 지난 12일 라오스 국경지대 중국 변방에서 체포된 탈북자 11명이 석방됐다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이 14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중국 칭다오를 거쳐 쿤밍 인근으로 이동한 어린이 한 명과 20대부터 30대의 여성 등으로 구성된 이들 탈북자들은 지난 12일 중국 변방부대에 적발됐습니다.
소식통은 이들이 제3국으로 향하던 중 체포됐다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석방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된 탈북자 보호에 한국 외교부의 지원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석방된 탈북자들이 한국 당국에 인도됐다는 일부 보도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쿤밍 지역에서 체포된 탈북자 27명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역인 투먼 즉 도문 수용소에서 북송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우려됩니다.
중•라오스 국경 체포 탈북자 11명 석방
- 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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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