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성, '자위대 행사장 일방 취소' 롯데호텔에 대응조치!

소속 공무원들에게, '롯데호텔 이용금지' 지시. 다른 부처 공무원들에게도 적용.

지난 7월 일본 駐韓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자위대 창설기념 행사의 貸館(대관)을 행사 하루 전 일방적으로 취소한 ‘롯데호텔’에 대해, 일본 외무성이 소속 공무원들에게 “공식행사에서 이용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駐韓일본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4일 ‘조갑제닷컴’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향후 駐韓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공식행사에서 롯데호텔을 이용하지 말라는 지시가 외무성으로부터 내려왔다”며 “이는 일본 외무성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성의 지시 사항이 향후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공무(公務)와 관련된 용무로 한국에 오는 다른 일본의 공직자들에게도 ‘롯데호텔’이용 금지 방침이 적용되고, 일본 국회의원들도 해당된다”고 말한 뒤, “다만 개인 용무로 ‘롯데호텔’을 이용하는 경우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 사정에 정통한 한 전직 외교관은 “일본 외무성뿐만 아니라 문부과학성에서도 유사한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관련기사1] 
일본 自衛隊 기념식 취소했던 롯데호텔,'中共軍 창군 행사'엔 대관!
2014년 7월24일자 <조갑제닷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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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한중우호협회 홈페이지 캡처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의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하루 전 일방적으로 취소했던 <롯데호텔>이 駐韓 중국대사관 주최의 ‘중국군 창군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관해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오전 <조갑제닷컴>이 (사)한중교류협회 관계자와의 ‘전화통화’ 및 ‘홈페이지’ 확인결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재하는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7주년 경축 리셉션>이 25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記者는 롯데호텔 측에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사실의 확인을 요청했으나, 호텔 측 관계자는 “담당자가 없다”면서 “메모를 남겨달라”고 했다. 記者는 “일본 자위대의 창설 행사는 취소하고, 중국군의 창군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잘못된 것 아니냐”며 메모를 남겼다.

앞서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은 주한 일본 대사관 주최로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 자위대 창설 60주년 기념 리셉션(주한 일본 대사관 주최)의 대관을 하루 전에 취소했다.

롯데호텔 측은 지난 10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일본 대사관의 특별 행사를 취소했다. 행사와 관련 정확한 사전 정보 파악과 확인 없이 업무를 진행한 결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 앞으로 철저히 확인한 후 업무를 진행해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주한 일본 대사관은 자위대 창설일(1954년 7월1일)을 기념해 11일 오후 6시30분 대사관 주최의 리셉션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다. 7월1일은 일본에서 자위대법이 공식 시행됨으로써 방위청(現 방위성)이 신설되고, 陸海空 자위대가 조직된 일본 버전의 ‘국군의 날’이다.

그동안 駐韓 일본 대사관은 평년에는 자체 기념행사를 열었고 10년 단위로 리셉션 형태의 공개행사를 개최해왔다. 주한 일본 대사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국내 政官界 및 財界 인사,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에게 사전에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6월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는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김석준, 송영선, 안명옥 의원과 열린우리당(現 새정치민주연합의 前身)의 신중식 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참고로 일본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준 국가(67개국)이다.

전투병력파병국, 의료파견지원국, 물자지원국, 물자지원의사표명국(3개국) 등이다. 일본은 물자지원국으로 미군의 후방기지 역할을 했다. 일본이 후방기지 역할을 못했다면 미군의 전쟁수행도 불가능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롯데호텔은 롯데그룹 계열사로 1948년 일본에서 창업한 대기업 집단의 일원이다. 본사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의 본사는 도쿄도 신주쿠 구에 위치하고 있다.

창업자는 재일동포 辛格浩(일본명: 시게미쓰 다케오, 重光武雄) 씨이다. 辛 씨는 일본 롯데의 수익을 자금원으로 하여, 1965년의 韓日 국교 정상화를 거쳐 母國인 한국에서 ‘한국 롯데’를 발족시켰다. 한국 롯데는 ‘일본 롯데’ 보다 더 큰 기업으로 성장했다.

참고로 중국인민해방군은 1950년 10월 北進통일을 앞둔 한반도에 不法 개입, 水原까지 南進, 서울을 점령하고, 통일을 막고, 이산가족의 비극을 만든 전쟁범죄행위의 주체였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관련기사2] 
日자위대 기념식은 일방 취소, '중국군 建軍 경축 리셉션'은 환영
2014년 7월14일자 <조갑제닷컴> 보도

주한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는 2013년 7월25일 롯데호텔에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6주년 경축 리셉션이 있었고, 이 자리엔 한국군 고급장교 등이 참석하였다는 기사가 올라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 7월11일로 예정된 주한일본대사관 주최의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하였다. 7월10일자 동아일보가 1면에 <日 이 와중에...자위대 기념식 서울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것이 원인이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1950년 10월 北進통일을 앞둔 한반도에 不法 개입, 水原까지 南進, 서울을 점령하고, 통일을 막고, 이산가족의 비극을 만든 전쟁범죄행위의 주체였다. 롯데호텔은 일본 자위대를 敵軍으로, 중국군을 友軍으로 보는가?



주한 중국대사관 중국인민해방군 창군 86주년 경축 리셉션 개최 (2013-07-26)

주한 중국대사관 쉬징밍(徐京明) 국방무관은 7월25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창군 86주년 경축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리셉션에는 장신썬 대사, 천하이 공사참사관과 중국대사관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군 고급장교, 각국 주한 무관, 한국 각계 우호인사, 화교, 중국투자기관과 유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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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징밍 무관은 축사에서, 중국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평화외교 정책과 방어적 국방정책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였고, 중한 양군 관계의 양호한 발전 상황을 소개했으며, 중한 양군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측 군인사는 중국 군대가 국제 평화유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세계 평화 수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고, 양군간 교류를 강화하고 한중 군사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며 지역 안정을 수호하는데 함께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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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넘게 열린 이번 리셉션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리셉션이 진행되는 동안 '오늘의 중국 군대'라는 제목의 영상물이 상영되었고 중국 국방과 군대 건설을 소개하는 홍보 사진이 전시되었으며, 내빈들에게 중국 군대에 관한 소개 책자가 증정되었습니다. 내빈들은 중국군 건설 과정에서 이룩한 큰 성취를 축하하였고,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중국군의 취지와 활동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중국군이 국제평화유지 활동 등 방면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감탄하면서, 중국군대가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데 더 큰 공헌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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