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공화국'에서 전해내려오는 日本軍의 戰鬪

2014. 9. 18. 産經新聞

日本列島로부터 정확히 남쪽으로 약 3200킬로미터에 位置하고
있는 '팔라우 공화국'은, 아름다운 산호초로 너무 유명하여
다이버에게는 '낙원'이다. 푸른 바탕에 만월(満月)이 그려진 팔라우
국기는, 일장기(히노마루,日の丸)를 참고로 만든 것이라는 説이
있을 정도로 親日的 분위기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 금년 8月, 두 개의 TV방송국에서 전쟁특집으로, 팔라우의
펠렐리우섬(島)을 다루었다. 약 4万2千명의 美軍이 上陸한 것은,
1944年9月이었다. '나카가와 구니오'(中川州男) 大佐(대령)가
이끄는 약 1万2千명의 日本軍이 美軍과 싸우게 된다. 민간 島民들은
다른 섬(島)으로 피난한 상태였다.

▼ 日本軍은 直前까지의 '万歳突撃'(착검후 돌격, 자살공격性)
戦法을 버리고, 持久戦(지구전)으로 선회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圧倒的(압도적) 戦力을 자랑하는 美軍에게 큰 打撃(타격)을 입히는
계기가 된다. 아메리카 太平洋艦隊 사령관 '니미츠'도 경탄한 이러한
전투방식은 약 3개월 후의 <유황도 전투>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 그런데, 당시 日本兵의 생환자가 너무도 적어 알려질 기회가
거의 없었던 까닭에 팔라우는 <잊혀진 戦場>이 되어 왔다. 하지만,
天皇과 皇后는 오랜 기간 故郷에서 멀리 떨어진 섬(島)에서 犠牲한
사람들에 대해 배려를 기울여 왔다. 2005年 6月에는, 美國 자치령인
사이판을 방문하여 'Banzai Cliff'(만세 절벽)에서 묵도했다. 당시
검토된 바 있는 '팔라우'에 대한 위령방문은 전후 70年이 되는 내년
4月에는 실현될 듯하다.

▼ 4月이면 마침 日本에서는 꽃구경의 계절에 해당한다. '나카가와'
(中川) 大佐(대령)가, 日本軍의 散華(산화)를 전한 최후의 암호
전문(電文)은, <사쿠라, 사쿠라>였다. 현지를 방문한 저널리스트
'이노우에 가즈히코'(井上和彦)씨에 따르면, 현지 島民들에게 있어,
日本軍은 <英雄(영웅)>이었다.

▼ 日本軍의 勇気와 敢闘(감투)를 칭송하는 <펠렐리우섬(島)의
사쿠라를 기리는 노래>까지 존재하고 있을 정도다. ("日本이
싸워주어 감사합니다"). 天皇과 皇后가 그 멜로디를 듣게 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http://youtu.be/cTRfPNEP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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