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傲慢)은 반란(反亂)을 낳는다

2014. 9. 27. 産經新聞

디지털 時代에는 무엇을 숨기기가 어려워진다. 閲覧者(열람자)를
限定해도, 일단 Net상에 올라가면 그 순간 <秘密(비밀)유지>는
불가능해진다. 아사히(朝日)新聞의 某논설위원이 패스워드가 없으면
읽고 쓰기가 불가능한 社内報(온라인)에 쓴 투고를 週刊新潮가
入手하여 公表하자, 순식간에 그 내용이 인터넷 공간으로 퍼졌다.

▼ 아사히(朝日)의 위안부報道에 대한 他신문사의 反応 등을 담은
내용인데, 제목이 <산케이(産経)新聞의 히스테리>였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反省)에서 한번 읽어 보았는데, 산케이의 어느 記事,
어느 부분이 <히스테리>에 해당하는 것인지 전혀 나와 있지 않았다.

▼ 역시 아사히(朝日)의 특기인 <중상모략>에 불과한 것임을
확인하고는 실망했다. 그런데, 이쪽(산케이)은 他社(아사히)에 대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툭하면 <抗議文(항의문)> 같은 것을 보내어
謝罪를 요구하는 일은 하지 않으니 (아사히는) 부디 安心하길.

▼ 실망한 것은 또 있다. 아시아大会 競泳男子 400미터 릴레이에
서 금메달을 딴 中国의 쑨양(孫楊)選手가 <속이 후련하다. 솔직히
말해 日本国歌는 귀에 거슬린다>고 発言한 부분이다. 스포츠맨십이
聖人君子(성인군자)의 수준까지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도 옹졸하다.

▼ 쑨양의 発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日本의
'이리에 류스케'(入江陵介)選手가 <어떠한 状況下에서 나온
発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한 것은 어른스러운(성숙한)
대응이었다. 최근, 中国은, 国家主席부터 쑨양 같은 選手에
이르기까지 中華思想이 노골적으로 담긴 언행들을 거침없이
해대고 있다.

▼ 오만(傲慢)은 반란(反乱)을 낳는다. 온건파인 위그르族
학자에게 無期懲役刑을 선고한 2日 前, 신강(新疆)위그르
自治区에서는 사망 50명에 달하는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南京事件이나 야스쿠니(靖国) 관련 문제로, 中国共産党의
대변인 같은 역할을 해 온 아사히(朝日)新聞의 구성원들은
他신문사에 대한 험담만 하지 말고 現実을 직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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