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7. 産經新聞
고베(神戸)에 単身赴任(단신부임)했던 1975年경의 일이다. 귀가하던
도중에 문득 뭔가 생각이 나 書店에 들렀는데, <그룹 1984年>이라는
익명그룹이 집필한 <日本의 自殺>이라는 제목의 論文이 수록된
<文藝春秋>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었다. 이하는 그 논문의 要点(요점)과
感想(감상)이다.
<<過去 6千年間에 있어 21개 文明에 대해 그 흥망성쇠의 歴史를
比較(비교) 연구했다. 모든 文明의 몰락원인을 추적한 끝에 도달한 結論은,
모든 文明이 밖으로부터의 攻撃(공격)에 의해서가 아니라 内部로부터의
社会的 崩壊에 의해 멸망한다는 것이다. 토인비에 따르면, 모든 文明의
몰락은 宿命的이거나 決定論的이지도 않으며, 天災나 外敵의 侵入 등에
의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根本的으로 <魂(혼)의 分裂>과 <社会의
崩壊>에 의한 <自己決定能力의 喪失(상실)>에 기인한다>>
한 마디로, 過去(과거)에 몰락한 모든 文明은 그 원인이, 社会의
쇠약(衰弱)과 内部崩壊를 통한 <自殺>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거
문명의 몰락 원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教訓은 크게 네 가지다.
第1의 教訓은, 国民들이 옹졸한 利己心(이기심)에 몰두하여 스스로의
에고(자아)를 自制할 수 없게 될 때, 해당 経済社会는 자멸의 길을 걷게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2010年9月, 도쿄(東京)에서 死後 3年 이상이
지나 미이라化한 死体가 家庭(가정)에서 발견되는 일이 잇따랐다. 家族은
<돈이 들기 때문에 장례식은 따로 안할 것이다. 年金을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사망신고를 안했었다>고 답했다. 第1 教訓(利己心)의 단적인
例다.
第2의 教訓은, 国民들 각자가 자신의 일을 스스로의 힘(力)으로
解決하고자 하는 自立의 精神과 気概(기개)를 잃어버릴 때, 그 国家社会는
滅亡(멸망)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점이다. 福祉에 따르는 그늘(부작용)이
여기에 해당한다. 엘리트층이 고귀한 精神的 貴族主義(귀족주의)를 상실하고
大衆迎合主義로 빠질 때, 그 국가는 망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指導者는
指導者다운 긍지와 責任을 갖고, (국가발전을 위해) 할 말은 해야 하며,
할 일은 해야 한다.
第3의 教訓은, 年上의 世代는, 쓸데없이 年下의 世代에 대해 아첨하거나
비위를 맞추려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젊은 世代는, 선배 世代와의
엄격한 경쟁과 절차탁마(切磋琢磨)를 통해 비로서 成長해 나가는
것이다. 선배 世代가 적당주의에 빠져 젊은 世代를 무르게 대하는
가운데 진정 단련시켜주는 일을 망각할 때, 젊은이들은 精神的으로
허약한 <약골>이 될 수밖에 없다.
第4의 教訓은, 人間의 幸福이나 不幸이라는 것이 결코, 賃金(임금)이나
年金의 多少, 物質의 豊富함 등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欲望이라는 것은, 한없이 이어지며 멈출 줄을 모른다는 특징(속성)을 갖
는다. 欲望의 肥大化(비대화)라는 사이클로부터 解放되어 自由함을 얻지
못하는 限, 人間은 항상 不平不満의 덩어리가 되어, 欲求不満의 상태가
계속 이어져 결국 마음(心)의 평안함을 얻을 수 없게 되고 만다.
이상 같은 네 가지 측면에서 日本의 위기가 시작된 것은 <日本의
自殺>이라는 논문이 나온 바로 그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
意味에서 이 논문이 주장하는 바는 매우 의미가 있으며 우리가 충분히
유념해야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아다치 가쓰미'(足立勝美)
효고(兵庫) 県立高校教諭, 県立'但馬文教府'의 長, 도미오카
(豊岡) 高校長 등을 맡은 후 1998年 退職. 2012年, 瑞宝小綬章
(정부훈장) 受章. <教育의 座標軸> 등 著書 多数. 個人通信
<座標>를 홈페이지로 発信. 돗토리(鳥取)大 農学部卒. 76歳.
利己心, 大衆迎合, 무른敎育, 慾望추구
- 펀드빌더(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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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