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7. 교도(共同)통신
17세기에 英国의 東인도 회사가 日本으로 파견한 상선(商船)
<크로브호(號)>가 양국간 왕복 항해에 성공하여, 日英交流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한지 정확히 400年이 된 27日, 당시의
帰港地(귀항지)이기도 한 英國 남부의 프리머스 지역에서
記念式典이 열렸다.
프리머스 세튼港에서의 式典에는, 현지대표와 日本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00年 前의 크로브호 귀국을 연상시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式典主催(식전주최) 단체의 하나인
'프리머스大海洋 연구소' 소속의 범선(帆船) 입항이 연출됐다.
크로브호는 1611年 4月, 아시아와의 교역을 위해 英国을
출발하여, 1613年6月, 나가사키(長崎)県 히라도(平戸)市에
도착했다. 크로브호의 指揮官이었던 '존 세리스'에게는, 당시
英国王 제임스1세(1566~1625년)가 에도(江戸) 막부(幕府)
앞으로 보내는 親書가 맡겨져 있었다. 1613年12月에 日本을
떠난 크로브호 일행은 다음 해 9月27日 프리머스에 入港하게 된다.
'세리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1542~1616년)가 써준
편지 外에, 칠기(漆器)와 병풍 등을 갖고 들어와 日英간 文化交流의
기초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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