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제재" 민간 외교 나선 미주교포들

자유통일, 대북제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
최근 북한의 김정은 건강이상 논란으로 북한정권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 여론이 커지고 잇다.

최근 미국 50개 주를 아우른 미주 최대 한인조직인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이정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씨와 사무총장인 김길영(사진. 맨 오른쪽)씨등은 지난달 29일 뉴욕 시 근방의 뉴저지주소 재 미연방상원의원실에서 로버트 메넨데스 연방 상원 외교위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만나서 북한경제제재 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메넨데스 위원장은 11월 미국 선거 후 회기가 시작되면 상원에서 북한 인권 보호를 위한 경제제제 및 금융봉쇄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로버트 메넨데스 상원 외교 위원장과의 북한관련특별좌담회에서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50개 주 168개의 정식등록 한인회를 회원으로 가지고 있고 북한인권개선 및 북한제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주한인들의 대표적 조직임이 강조됐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측 인사들은 "미연방상원 상임워원장으로 강력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메덴데스 외교위원장의 행보가 북한인권보호를 위한 북한경제제재 금융봉쇄 법안의 미연방 상원발제 및 통과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좌담을 통하여 메넨데스 미연방외교위원장은 11월 4일 선거 후에는 미연방상원의회에서 북한관련 법안이 수정 보완되어 발제 통과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임을 말했다.

또 멘넨데스 위원장은 2013년 한국을 방문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고 한국이 짧은 시간 내에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한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강력한 북한 경제 재제 법안인 H.R 1771의 미연방 전체 하원통과를 위하여 435명의 미 연방하원의원들에게 지지서신 보내기, 하원 5개 위원회의 직접 방문 지지 요청, 워싱턴 D.C의 의원빌딩에서 워싱턴 지역의 미국NGO들과 연합하여 법안 통과 촉구대회 개최하기 등의 적극적인 북한제재 법안의 통과를 위한 후원 활동을 전개했었다.

미연방하원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북한 제재 법안인 H.R 1771법안이 미연방하원 전체회의에서 통과 되는 것에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의 행보가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음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길영 미주한인회 사무총장은 특별대담 동안 북한관련 법안이 올해 안으로 통과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메덴데스 위원장의 법안발제에 대하여 강력한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미주 한인연합회의 북한제재의 강력한 노력과는 반대로 미국의 대표적 의류업체 조직인 한인의류협회 등이 북한의 개성방문 등을 재추진하고 있어서 적지 않은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수익성도 매우 취약하면서 오히려 북한 정권 및 북한의 군사력강화 등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런 류의 대북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동포들이 하고 있는 이런 움직임들이 미국정부,의회 등에 전달되어 자유통일, 대북제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dc7480@gmail.com

김성한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북한정책 특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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