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조로 위장한 ´북핵공조´ 심판할 것”
국민행동본부, 8일 오전 11시 ´김대중 도서관´ 앞서 ´DJ 북핵지원 심판´ 기자회견
2005-03-07 16:57:51
국민행동본부가 ´북핵대책특별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북핵위기를 고조시킨 책임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기인한다'며 8일 대북사업 중단과 김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앞에서 ´북핵지원 김대중심판´ 기자회견을 개최키로 하면서, 미리 발표한 성명을 통해 '햇볕정책과 ´6.15공동선언´은 몰락직전의 김정일 체제를 구원해주고 핵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 북핵지원정책이었으며 ´북핵공조´를 ´민족공조´로 위장하여 민족을 팔아먹은 대국민사기극임이 드러났다'며 '결국 김대중 정권이 북한 핵무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그럼에도 김대중은 지난 3일자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북핵을 대수롭지 않은 작은 문제로 축소시키고, 북핵포기 전제조건으로 체제보장과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김정일의 입장을 대변했다'며 '북핵문제가 선결되어야 북한해방의 문이 열리고 자유통일이 이루어진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들은 △대북지원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김 전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장을 도와준 것에 대해 대국민사죄를 하고 △남북정상회담 사기극으로 받은 노벨평화상을 반납하라고 촉구했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위원장은 독립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핵보유 선언으로 한반도 위기가 표면화되고, 세계가 우려하고 있지만 한국은 이를 외면하는데서 한발 더 나아가 6.15선언과 햇볕정책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북한이 세계를 위협하는 폭탄선언을 했음에도 한국은 일본대사의 망언 등 독도문제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면서 '북한을 대변하는 듯한 우리 정부와 북핵개발의 원흉이 김대중 전 대통령임을 국민들에게 환기시켜주기 위해 기자회견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국민행동본부의 성명서 전문이다.
북핵개발 지원한 김대중을 심판하자!
북한 김정일은 핵보유선언 이후 “총에는 대포로” “미제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야 한다”는 호전(好戰)적 발언으로 한반도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북한의 핵 개발은 김대중 정부가 북한에 퍼다 준 대북송금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햇볕정책과 ‘6.15공동선언’은 몰락직전의 김정일 체제를 구원해주고 핵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 북핵지원정책이었으며 ‘북핵공조’를 ‘민족공조’로 위장하여 민족을 팔아먹은 대국민사기극임이 드러났다. 결국 김대중 정권이 북한 핵무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셈이다.
그럼에도 김대중은 지난 3일자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북핵을 대수롭지 않은 작은 문제로 축소시키고, 북핵 포기 전제조건으로 체제보장과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김정일의 입장을 대변하였다.
북핵문제가 선결되어야 북한해방의 문이 열리고 자유통일이 이루어진다. 김정일의 요구대로 북한의 체제를 보장하는 순간 남한은 김정일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말 것이다.
일본은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으로 미국과의 공조를 과시하면서 핵무장의 명분까지 얻어내는 반면, 盧정권은 북핵을 방위용이라고 옹호하면서 김정일을 대변하고 있다. 친북좌파들의 反美선동으로 국민들의 ‘對北안보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다.
인권유린의 패륜아 만악(萬惡)의 뿌리인 테러괴수 김정일의 후원자 김대중 심판을 결의하면서 다음과 같은 우리의 주장을 밝힌다.
-. 북핵 개발자금 공급선이 될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사업 등 모든 대북지원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 공적자금, 현대비자금의 실체를 밝히지 못한 ‘대북송금특검’의 재실시와 김대중의 사법처리를 촉구한다!
-. 김대중은 대북지원으로 북한의 핵무장을 도와준 것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고 남북정상회담 사기극으로 받은 노벨평화상을 반납하라!
2005. 3. 7.
국민행동본부 북핵대책특별위원회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
"김대중을 먼저 심판하자"
-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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