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는 이회창, 박근혜가 죽였다
(제목은 여기서 고친 것. 월간조선 인터넷에서 퍼옴)
로마와 영국의 보수는 국가를 세우고 부강시키며 지키는데 앞장섰다. 이른 바 수구 –옛 것을 지키겠다는 건 절대로 나쁘지 않다!- 라는 의미 또한 이에서 연유(緣由)한다. 상층 지배계급이기도 했던 그들은 조국을 지키는데 다른 계급의 참여를 불허했다. 자부심이다. 로마의 지배계급, 즉 보수의 해이와 나태, 비리와 부정부패, 성적인 문란 등은 로마를 멸망시켰다.
현 상황에서 우파 보수에 대한 정의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국가체제를 옹호하는 세력을 (당분간) 보수 또는 우파로 부르고자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북한까지를 영토로 한다. 따라서 김일성 세습은 대한민국 영토를 무단 점령한 적이다. 통일을 정의함에 있어 북한 동포들은 스탈린의 괴뢰 김일성 세습으로부터 분리하는 건 매우 중요한 명제(命題) 중 하나다. 김일성의 침략은 미군주둔을 정당화시켰다. 스탈린을 졸라 일으킨 전쟁은 외세를 부른 것이다. 북괴와 개코들은 역사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날조를 서슴지 않는다. 야당다운 야당, 보수다운 보수가 없기 때문에 빚어진다.
보수우파를 죽인 건 이회창이다. 김윤환의 아버지는 한 고등학교의 교장이었다. 대구 다부동 전투에서 부상당한 백선엽장군이 얼마간 그의 집에 머물렀다. 『다른 집 자식들은 모두 전선으로 나가는데 어찌 제 자식만 집에 둘 수 있겠습니까!』 백장군에게 고등학교 학생신분인 자기 자식을 딸려 보냈다. 대한민국 보수의 전형(典型)이다. 이회창이 한나라당 총재로서 힘을 얻기 시작한 건 김영삼의 인형을 火刑시키고 김윤환을 내쫓고서다. 김영삼은 어쨌던 한나라당 역사의 일부다. 오늘날 개코들이 과거(역사)를 말살하는 행태와 한 치도 다르지 않다. 보수는 승계를 특징으로 한다. 김영삼에게는 전혀 승계의 가치가 없었던 것인가? 김종필은 더러운 놈일 뿐인가? 이인제를 껴안지 못하는 금도(襟度)쯤, 대통령이 안된 건 대한민국을 위하여 퍽이나 다행이다. 나라를 위하여 필요하다면 누구라도 같이 해야 국가지도자다. 3인은 두 좌파정권탄생의 공신들이자 대한민국 현대사를 망가뜨린 역적들이다.
물론 이회창의 두 아들들에게 신체적 결함이 사실일 수 있다. 그가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했더라면 한 사람이라도 –억지로라도- 군대에 보냈어야 했다. 그러지 않은 결과는 희대의 사기꾼 김대업의 연출을 가능케 했고, 두 번째 좌파사기정권을 허용하고 말았다. 기업이 두 번째 좌파정권을 막아달라고 모아준 800억을 헛되게 했다. 전력 투구할 능력도 없지만 그러지도 안 했다. 깨끗하다지만 그의 자금담당은 현재 형무소 복역 중이다. 그가 할 수 있는 역사적인 역할이 있었다면 노무현을 끌고 형무소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럴 용기도 없는 위인이다.
나의 월남참전은 사병은 굶주리는 데 쌀을 실어 나르는 육군 소령 김창룡을 총으로 쏴 죽이지 못한 도피행각이었다. 서구 유럽 공산당의 생태계와 마찬가지로 군사정권의 부정과 부패, 비리의 대명사인 수구세력은 좌파 더 나아가 용공적화세력의 온상이었다. 일찍이 도태(淘汰)됐어야 할 그들 때문에 당하는 국민∙국가적 질곡은 이만저만 아니다.
권력핵심이 즐기는 분열 책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원천적인 건 김윤환을 더러운 구세대. 수구로 비판, 정당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 때문이다. 이런 판에 족보를 날조하고 지 아비 전력을 속이는 여자가 개혁하겠다고 날뛴다. 그 뿐인가? 사람을 –자유와 인권- 린치한 자가 탄핵폭풍에 떨어진 금 쪼가리를 달자 국회에 제멋대로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현재 200만원 벌금 구형상태다. 언론은 이런 자들을 진보 또는 좌파라고 불러준다. 필자는 언론이 말하는 대로 이념의 혼동이 아니라 용어의 혼동으로 부른다.
이러한 사태에 대한 대한민국 공인으로서 이회창의 책임은 너무도 크다. 한 낱 기회주의자에 지나지 않는 그는 오렌지족을 불러들이는 등 한나라당을 정치철새들의 둥지로 만들었다. 1) 그가 지난 대선에서 노선을 뚜렷이 했더라면, 2) 한 낱 치마바람에 의지하지 아니 했더라면 3) 개코들은 국가보안법을 벌써 폐기시켰다 4) 이는 개코들의 개혁완성이 아니라 지금쯤 국민저항이 거셀 것이다. 이런 가정에서 한나라당의 의석 반만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다.
그는 기회주의자답게 여중생 시체를 앞세운 촛불행렬을 기웃거렸다. 부시는 인류의 적일 수 있는 미국군수업자들을 대변한다. 그를 싫어 해 다른 나라로 이민간 사람들도 있다. 국민학생들도 그가 싫어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대처는 노동자들 앞에서 당신들 표는 필요 없다고 기염을 토하고 영국의 망국병 파업을 고치고 그녀의 조국 영국을 구했다. 부시는 미국의 국익을 위하여 오늘도 불철주야(不撤晝夜)한다. 참다운 보수의 모습이다.
정치적 이념이란 이런 것이다. 이회창의 기회주의는 젊은 세대를 아우른다고 한 여학교에 가서 적어준 빠순이를 읽고, 서민흉내 낸다고 오이를 닦지 않고 먹었다. 아무리 서민경쟁이었다지만 구역질 나는 서민 놀이를 즐겼다. 어디 서민이라고 오이를 닦지 않고 먹던가? 서민 모독이 이보다 더할 수 없다.
박근혜는 보수를 補修라고 했다. 그의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특공대를 내려 보낸 김일성의 아들과 오누이처럼 정다운 포즈의 사진을 찍은 그는 한나라당을 얼마나 고쳤는가? 개인적으로 그런 것이야 그렇더라도 북괴 김정일 세습체제는 북한동포들의 정통성도 없고, 대한민국 헌법상 적장이다. 보수가 뭔지 모르기는 그도 마찬가지다.
그의 지도력도 문제지만 한나라당 대부분 금 쪼가리들은 박근혜의 차마 바람 덕에 단 것들이다. 그들은 x알 달고 의리도 없는 놈들이다. 이런 와중에 한승조가 터지고, 지만원의 논리가 생기는 건 당연하다. 나 같은 쫄따구 역적도 생긴다. 나는 한승조와 함께 역적이 되겠다고 외친 바 있다. 권력의 야당말살 책은 더욱 힘을 받아 피아구분이 안 되는 사태가 됐다. 역적과 충신이 바뀌고 뒤섞이는 건 권력핵심의 정확하게 계산 된 전략이다.
뉴 라이트와 한나라 당 내 오렌지족들이 들고 나서는 합리적 보수: 보수면 보수지 세상에 합리적 보수도 있는가? 박정희가 한국적 민주주의를 제창하자 민주주의면 민주주의지 무슨 놈의 한국적 민주주의냐며 벌떼 같이 일어났었다. 기회주의자들에 지나지 않는 그들 또한 대한민국 국체를 보존하려는 의지가 있는 자들은 아니다. 한 뿌리의 주사파로 김일성부자를 찬양하고, 일부 충성을 맹서한 자들이 단지 대한민국의 지난 역사를 어느 정도 인정해주겠다는 것뿐이다. 대한민국 역사는 그들이 인정해준다고 성립하는 게 아니다. 역사는 사실과 진리의 기록일 뿐이다.
권력핵심은: • 넘어가지 말라 • 독도는 우리 땅 • 주권침해 등 선언만 일삼는다. 정상적인 외교행태일 수 없다. 이러한 선언일변도 주의는 북괴의 입장만 강화시켜주고 미국∙일본의 우파를 자극하고, 중국의 동북진정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해준다. 한 마디로 한반도에 점점 외세를 불러들이는 것이다. 보수우파가 절실한 국가상황이다.
대한민국 땅 진정한 보수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국체를 보존 하려는- 의 태동이 가능 하려면 하루속히 한나라당이 붕괴(인적)돼야 한다. 그들은: 1) 박정희 관을 매고 나서야 한다. 그런다면 박정희 향수 80%중 반인 40%, 10%만 더 모으면 된다. 2) 두 좌파정권의 민족적 만행을 상세히 알림으로써 권력핵심이 즐기는 戰線을 분명히 해야 한다.
한나라당의 선생: 1) 탄핵을 유발∙유도 함으로써 다수당이 된 사실. 2) 대한민국의 정권창출은 으레 소수파였다. 3) 부시의 선거전략은 본보기다. 한나라당에는 노무현만한 사람도 없다. 그들의 꼬락서니이자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내가 지켜본 이회창 –TV 토론에서- 은 노무현에게 훨씬 뒤졌다.
아직 시간은 있다. 한나라당에 –당 이름을 바꿀 필요는 없다. 능사도 아니다- 애국자. 열사∙의사 40이면 족하다. 정권을 잡은 후 까짓 거수기 모으는 건 일도 아니다. 앞에 지적한 800억 차떼기를 정당화하라! 죽기 아니면 살기. 까짓 이판사판이다. 야합하려 하지 말고 진짜 보수와 못 살겠다는 사람들만 추슬러라! 대한민국 땅에 진정한 보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족하다.
한나라당에서 기회주의자들부터 솎아내는 건 보수를 염원하는 세력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국민혈세의 보조를 받는 공당이다. 한나라당 잡것들만의 당이 아니다. 미래의 허탈은 현 정권이 아니라 우왕좌왕, 서로 치고 박는, 중심 못 잡는 바로 한나라당 잡것들 때문이다.
이회창, 박근혜가 죽인 한국의 보수
- 백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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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6, 2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