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번에 걸친 대선에서의 우파는 패배했다.
그로 인해 우리사회가 겪는 좌파적 홍역은 우리가 감당해 내기에는 힘겹다. 8년간에 걸친 좌파정권의 지배는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주도세력 교체로 나아가고 있고 많은 부분이 현실화 되었다.언론과 문화 헤게모니가 좌파의 수중에 완전히 장악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조선일보 까지 그 정체성이 심각히 흔들리는 지경에 까지 이르고 있다.
연일 방송과 친여적 매체에서 쏟아놓고 있는 반미와 북한과의 감상적 민족공조론은 우리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심각히 위협하고있는 지난 2월에 있었던 김정일의 핵보유선언을 통상적인 북한의 주장 정도로 안이하게 인식하고 있는 정부와 이에 장단을 맞추고 있는 언론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이들이 진정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안위를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18일 데일리엔케이를 통해 보도된 북한 회령에서 있었던 북한 주민에 대한 공개 총살에 대해 대한민국 방송은 김정일정권의 반인륜적인 만행에 대해 심각한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있다. 방송과 다수 언론이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이들 매체에 대한 좌파 헤게모니가 관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이다. 모든 만악의 근본에는 미국이 있다는 잘못된 좌파의 인식이 문제를 심각히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다.북한의 핵보유가 미국의 위협에 대한 자위적 대응이라는 그들의 생각 앞에는 말문이 막힌다. 북한의 핵보유는 그 총구가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미국에게는 그 위험의 정도가 우리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미국은 북한의 핵보유 저지를 위해 나서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우리는 중재자를 자처하고, 미국더러 북한에 대해 과감한 양보를 하라고 타이르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한나라당의 대표가 미국에서 앞장서서 제기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우파정당인 한나라당 까지도 좌파의 선전이 먹히고 있다는 증거이다.
오늘 우리사회의 좌향좌 현상의 배후에는 북한 김정일 정권이 있다. 그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끊임없이 시기하고 모략해왔고, 대한민국을 내부에서 허물기위해 갖은 수단을 다해왔다. 80년대 학생운동의 주도세력의 배후에 북한이 있었고 그들의 공작과 이에 동조하는 좌파의 거짓된 선전이 있었다는 사실은 지난 이철우 사건에서 이미 밝혀지지 않았던가.
지난 20여 년간 우파의 좌파에 대한 불철저하고 안이한 대응이 오늘의 좌파정부와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좌향좌를 낳았다. 더이상 좌파의 집권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정권이 누구의 손에 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심각한 한판 승부이기 때문이다.
2007년 우파의 승리를 위해서 모든 애국세력은 총단결해야 한다. 더나아가 혁신된 우파진영의 연합전선을 구축해내야 한다. 무엇이 우리 우파의 총단결과 혁신 나아가 2007년의 승리를 가로막고 있는가. 그것은 패배주의와 기회주의이다. 우파의 승리를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내부의 잘못된 경향과의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지난 8년간의 좌파정권 지배는 우리 우파내부에 심각한 병폐를 조성하고 있다. 그것은 패배주의 혹은 좌파 투항주의와 우파기회주의의 확산이다. 지금 한나라당에 불고 있는 중도주의는 우파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고, 2007년 승리를 위해 총진군하는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중도주의의 본질은 패배주의이다. 이들은 중도에 표가 몰려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그들에게서 우파승리에 대한 철저한 신념과 확신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이들의 불처저한 인식으로 인해 우파내부의 분열을 가속화 할 뿐이다. 지난번 수도분할에 대한 한나라당의 타협은 우파내부에 '반박'과 '친박'의 논쟁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던가.
이들은 좌파를 뒤쫓아 가자는 것이다. 우파의 길을 고수해서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패배주의가 아니고 무엇인가. 언제 한번 제대로 우파다운 모습을 보이기라도 한적이 있었던가. 우파진영에 필요한 것은 기필코 승리하고 말겠다는 신념과 우리는 정당하고, 정의로우며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역사적 소명의식이다.
또하나의 잘못된 경향은 기회주의 이다. 이들은 정당한 노력도 없이 열매만을 먹으려고 한다. 이들에게서는 이제까지 우리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또는 좌향좌 현상을 막기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감사와 예의라고는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다. 수구적 이고 부패한 우파와 진정으로 우리를 지켜온 우파를 구분하려는 진지하고 성찰적 자세를 발견하기 어렵다. 오히려 좌파와의 투쟁의 과정에서 좌파들에 의해서 덧씨워진 이미지만으로 그들을 보려고 한다.
우파의 지도력은 이미지 만으로 형성되지 못한다. 그것은 좌파와의 철저한 투쟁의 과정에서 형성되어진다. 좌파에 의해서 형성된 이미지로 인해 오랜 세월 투쟁한 애국지사와 멀리 한다면, 이들에게서 무슨 기대와 소망을 발견 할 수 있겼는가. 그리고 이를 핑계로 우파의 지도그룹을 분열 시키고자 한다면 이는 우파 총단결의 결정적 해악이 아니겠는가.
2007년을 우파의 승리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우리 내부의 잘못된 경향과 투쟁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파혁신의 길로 나서야 한다. 기억하라 동지들이여 ! 우리 하나하나의 노력과 자신의 자리에서의 작은 헌신 만이 2007년 승리를 기약 한다는 것을 !
* 이 글은 애국우파들의 사이트 프리존(www.freezone2005.com)에서 전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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