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모 아파트 536세대 중에 그 아파트에 계속 기거하며 집을 비운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난방비 열량계가 돌아가지 않아서 난방비가 0원이 부과되어 면제받았으면서, 열량계가 돌아가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소명하지 못한 세대가 11세대였다.
그런 집들은 한겨울에도 난방을 전혀 하지도 않았고 샤워나 목욕도 건강을 위하여 전 가족이 냉수로만 하였다는 등 상식에 부합되지 않는 답변을 한 집도 있었다고 하는데, 경찰은 불법을 저지른 증거를 찾지 못하여 무혐의 처리했다고 했다.
536세대 중에 11가구는 2%에 해당된다. 대한민국 국민 중 양심불량자는 2%라는 좋은 기준을 제시해준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
그래도 나머지 98% 선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양심이 살아있는 건강한 사회라는데 위안을 삼고 싶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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