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레이더로 탐지하지 않은 敵 미사일까지도 파괴
(요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자위대에 도입된다. 
日本 해상자위대는 내년 예산으로 건조할 계획인 이지스艦에,
敵 미사일의 위치정보를 아군끼리 공유하여 즉시 요격
가능하도록 해주는 시스템을 장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는 <공동교전능력>(CEC)으로 불리는 첨단
시스템으로서 자위대에 도입되는 것은 최초다. 아군 함정이나
항공기를 강력한 정보통신 네트워크로 묶어 전체적 방위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일차적 도입 목적이다. 美軍과의 공동운용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단적 자위권을 염두에 둔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도 보인다.

CEC(공동교전시스템) :
① 아군 함정이나 항공기가 레이더로 敵 미사일 탐지
② 탐지 정보를 아군 이지스艦으로 전달
③ 이지스艦은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敵 미사일 요격
CEC(공동교전시스템)는, 敵미사일이 접근하는 상황을, 
함정이나 항공기가 레이더로 탐지함과 동시에 멀리 떨어져
있는 아군 이지스艦으로 하여금 이 미사일의 위치정보를
처리토록 하고 신속히 요격토록 방식이다. 현행 장비로는,
이지스艦으로부터의 요격은 이지스艦 자체 레이더로 탐지된 
경우에만 가능한 상태였다. CEC(공동교전시스템)가 주요
방어 대상으로 하는 것은, 해수면에 거의 밀착하여 날아오는 
순항 미사일이다. 순항 미사일의 경우 발사 초기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는 포착해 내기가 쉽지 않고 접근속도 또한 빠르다. 
CEC(공동교전 시스템)는, 순항 미사일이 일정한 범위 내로
접근하면 즉각 탐지하여 요격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으로서 美國에서 개발됐다. 美해군은 이미 이지스艦이나
항공모함에 장착했다.
자위대가 우선 내년에 도입을 검토하는 것은 이지스艦 1척에
장착하는 것이지만, 향후로 함정과 항공기에 대해 장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CEC(공동교전시스템)는 美軍과
공동 운용할 경우, 美함정을 목표로 발사된 敵의 미사일을
美國側이 레이더로 탐지하여, 이 정보를 CEC를 통해 공유한
자위대가 요격에 나서는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운용은
집단적 자위권이 행사되는 전형적 케이스에 해당한다. 방위성은,
CEC(공동교전시스템) 도입 이유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자위대 내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만 설명했지만, 
방위성의 한 간부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美日간 CEC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게 됐다>며
美軍과의 제휴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인정했다. 
● 이지스艦
고성능 레이더나 컴퓨터를 탑재하여, 아군을 공격하는 다수의 
敵 항공기나 미사일에 대한 동시요격 능력을 갖춘 함정을
의미한다. 美해군이 항공모함을 호위할 목적으로 개발했다.
현재 해상자위대가 6척을 보유하고 있다. 대기권 밖의 탄도
미사일까지 요격 가능한 능력을 보유한 경우도 있다. 
'이지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말로서 '방패'를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