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0. 요미우리(讀賣)신문
中國 외무성은 8일 밤, 北韓 김정은의 생일과 관련하여,
같은 날 있었던 기자회견에서의 코멘트를 수정하여
발표하는 이례적 조취를 취했다.
홍레이(洪磊) 副보도국장은, 같은 날 회견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밝히고, 그 내용은 <김정은 동지의
지도 下에, 北韓式 사회주의를 추진하고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런데,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재한 발표내용을 보면,
'금년의 中北관계는 어떻게 전망하나?'라는 질문이
추가로 올라있고, 그 회답으로, 김정은 정권 노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이는 <北韓式 사회주의를
추진>이라는 표현 부분이 삭제된 상태에서, 그 대신
<새로운 한 해,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력
강화' 방침에 따른 관계발전을 희망한다>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中北관계가 냉각되는 가운데, 관계再구축을 염두에 둔
배려라는 전망도 가능하지만, 한편으로, 北韓은 작년
12월 말 김정일에 대한 3년간의 복상(服喪) 기간을
마쳤고, 올해는 조선노동당 창설 70년이라는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런 경우 北韓의 과거
행동 패턴을 봤을 때, '核보유' 성과를 과시하는
행동이나 '祝砲'로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의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北韓의
'폭발적 돌출'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中國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강조할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中國 외무성, 김정은 생일 메시지 수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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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0, 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