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이북도민(以北道民)은 정치적 이산가족 상봉을 반대한다

북한 당국의 5.24조치 해제 조건 등 흥정하는 작태에 분노한다!
즉각 생사확인-서신교환-고향방문 등 인도적 상봉을 촉구한다!

분단 70년, 광복 70년 그리고 이산의 아픔 70년인 올해 북녘이 고향인 800만 이북도민들은 설날인 오는 2월19일 또다시 고향땅을 밟지 못할 것 같다.

우리 정부가 북측에 제의한 설날 이산가족상봉에 대해 북한 당국은 가장 인도적인 문제인 이산가족상봉을 정치적 이벤트로 폄하하고, 전제조건으로 5·24조치 해제와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지를 제시하는 등 대가를 요구하는 북한당국의 정치적 이산가족상봉에 대해 반대한다.

이에 800만 이북도민들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즉각 이루어질 것을 남북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1. 우리 800만 이북도민들은 고작 100명씩 만나는 이벤트성 이산가족상봉마저 정치적 조건을 달아 흥정하는 북한의 작태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

1. 우리는 북한당국의 부당한 전제조건을 수용하면 매번 이산가족상봉 때마다 5·24조치 해제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서해5도와 NLL에 대한 포기선언 등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도 남을 것으로 우려된다.

1. 우리 800만 이북 실향민들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즉각적인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그리고 이산가족상봉 정례화를 요구한다. 기존 상봉자들과 모든 이산가족드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봉과 서신교환, 그리고 고향방문을 전면 실시하고 특히, 80세 이상 고령자에게 조건없는 고향방문을 즉각 성사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4년 1월29일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김덕용
(평안남도중앙도민회장)
황해도중앙도민회장             김한극
평안북도중앙도민회장          김상호
함경남도중앙도민회장          박태극
함경북도중앙도민회장          안철호
미수복경기도 중앙도민회장   최종대
미수복강원도 중앙도민회장   김용하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고문단

安應模 전 내무부장관, 鄭元植 전 국무총리, 安武赫 전 국가안전기획부장, 趙乃璧 전 라이프그룹회장, 白善燁 전 육군참모총장, 李元範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金在淳 전 국회의장, 張忠植 단국대 이사장, 張正烈 전 평북지사, 李世雄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金國柱 전 광복회장, 李相禹 전 한림대 총장 金基衡 전 과기처장관, 金許南 전 국회임시의장, 申國柱 전 동국대총장, 朴天植 전 대법원행정처장, 李根燁 송호학원 이사장, 金榮寬 전 해군참모총장, 李龍萬 전 재무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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