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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姜琪正, 광주광역시 북구갑) 의원은 1985년 전남대 三民鬪委(삼민투위, 利敵단체) 위원장 출신으로 1985년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7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黨 김경협(金炅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 의원은 성균관대 삼민투위 산하 민족자주수호위원회 위원장 출신으로 1985년 집시법(징역 10월)과 국보법(징역 1년6월)을 위반했다.
삼민투위는 1983년 학원자율화 조치 이후 대학가 투쟁을 주도한 利敵단체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뿌리 조직이다. 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투쟁 노선의 삼민투위는 1985년 美문화원 점거 농성사건을 벌이다가 조직이 와해됐다.
삼민투위 잔존 세력 가운데 북한의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NLPDR)’을 추종하는 從北세력들은 1986년 3월 지하조직인 구학연(구국학생연맹)을 결성했다.
같은 해 4월에는 공개조직으로 ‘反美자주화-反파쇼민주화투쟁위원회’(자민투)를 결성했으며, 기관지인 <해방선언>을 통해 북한의 對南방송 내용을 수록-전파하면서 대학가에 주사파(主思派)를 만들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