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수상, 4월 印尼에서 '전후 70년' 연설

中國과 韓國 등 100개국 이상의 정상들 초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박근혜 (朴槿惠)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정상회담 가능성도.
2015. 2. 18.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4월 하순에 인도네시아
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 60주
년기념 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수상은,
전후 70년을 맞은 日本이 미래지향적으로 근린제국과
의 관계를 강화하는 자세를 어필하는 연설을 하게 될
예정이다.

中國과 韓國 등 100개국 이상의 정상들이 초청되는 관
계로, 日本정부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박근혜
(朴槿惠)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정상회담 가능성도 아
울러 모색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아베(安倍) 수상의 연설은, 日本이 평화국가로서 걸어
온 그간의 발자취를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는 <적극적 평화주의>를 적극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수상이 이
번 여름에 내놓을 전후 70년 담화를 만드는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담화 발표 전에 수상이 해외에서 전
후 70년을 주제로 연설하는 것은 이번 회의가 최초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연설에서, 과거 식민지배
와 침략을 사죄한 1995년 무라야마(村山) 수상의 담
화 등 역사인식이 어떤 식으로 언급될 것인가에 관심
이 모아진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北韓의 김정은(金
正恩)에게도 초청장을 보낸 상태다. 반둥회의는, 東
西냉전하인 1955년 당시 '스카르노' 인도네시아 대
통령이, <식민지배 반대>를 주창하며 주재(主宰)했
다. 당시 中國과 인도네시아 등 29개국이 참가하여
反제국주의와 東西진영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非동
맹 세력의 결집을 호소하는 '반둥선언'을 채택했다.

50주년을 기념했던 2005년 열린 회의에는 당시 '고
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수상이 참석하여, 연
설에서 무라야마(村山) 담화를 인용하면서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발표했다. 이 때의
문구(표현)는 같은 해 8월에 나온 '고이즈미'(小泉)
담화에도 반영됐다.

http://youtu.be/wixedGnUv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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