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괴세력, 反국가·從北세력 척결하자"

“전직 국정원장의 유죄판결로 국정원의 두 손과 두발이 꽁꽁 묶여버렸다”
사진출처: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홈페이지.
28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수도권 경우회(대한민국재향경우회, 회장 구재태) 회원 및 애국시민 5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反국가 從北세력 大척결 27차 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년 동안 박근혜 정부가 ▲政爭의 늪에 빠진 정치권의 국정 발목잡기 ▲反국가 從北세력의 憲政유린과 정부 무력화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착화된 저성장 구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성화와 국가혁신의 뼈대 마련에 혼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從北세력을 “대한민국 파괴책동과 반역행위 척결노력을 공안통치-독재정치로 매도해 ‘제2민주화 운동’ 운운하며 국민을 현혹하고 憲政질서를 어지럽히는 반역세력”으로 규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에 대해서는 “정부보다 더 나은 정책 대안 제시는 하지 않고 서민정치를 인질 삼아 박근혜 정부를 흠집 내는 일로 날 세우며 많은 민생법안을 필요한 시기에 통과시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前 국방장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서석구(변호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봉사단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이 연단에 나서 反국가·從北세력을 강력 규탄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이날 연설에서 최근 유죄 판결을 받은 원세훈 前 국정원장 문제를 언급하며 “법원의 판결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요즘 판사들의 판결은 이상론적 법리해석에 치우치는 게 문제”라며 국가안전보장의 한 축이 무너지는 현실에 대해 개탄했다.

서 본부장은 “원세훈 원장에 대한 유죄판결로 체제수호의 최전선(最前線)이자 최후 보루(堡壘)인 국정원의 두 손과 두발을 꽁꽁 묶여버렸다”며 “북괴의 대남선전선동에 악용될 수있는 판결에 애국세력은 치를 떨며 분노한다. 원세훈 前 국정원장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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