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國 주재 北 대사 "核 미사일 언제든지 발사 할 수 있다"

헤이니 美 전략사령관, “北, 核 일부 소형화”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가 20일(현지시간) 영국의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은 核미사일을 언제든지 발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학봉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교도통신> 보도를 인용,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려면 탄두를 소형화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현 대사의 발언은 북한이 이러한 기술의 획득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학봉은 “핵병기를 통한 공격능력은 미국만 독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세실 헤이니 美 전략사령부 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이미 핵능력 일부를 소형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에 대한 야심을 갖고 있으며, 이미 실험을 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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