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졌던 '벤쿠버의 아침 해' 야구팀

1914년에 캐나다 벤쿠버市에서 설립. 인종차별과 싸우는 가운데 백인팀을 차례차례 격파하고 리그를 제패(制覇)하기도
.
 
2015. 4. 5. 산케이(産經)신문

戰前의 캐나다 야구界에서 활약한 일본系 이민자 야구팀
을 그린 영화 '벤쿠버의 아침 해(朝日)'가 
지난 겨울 개봉
됐다.
당시 뿌리깊은 인종차별을
딛고 승리를 거두는 모
습이 인기를 끌면서 일부
영화관에서는 아직도 상영을
계속하고 있다. 

영화의 모델이 된 야구팀 '벤쿠버의 아침 해'는, 1914년
에 캐나다 벤쿠버市에서 설립되었다. 인
종차별과 싸우는
가운데 백인팀을 차례차례 격
파하고 리그를 제패(制覇)
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의 활약을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 발발하여
일본계가 강제수용소로 수용이 되면서 해
산됐
다. 그 후 팀은 부활하지 않고 잊혀진 존재가 되었
다.

그러다 2003년 캐나다 야구계가 이 팀을 명예의 전당에
넣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그리
고 이를 계기로 이 팀
이 각광을 받기 시작해 영
화화도 된 것이다. 발족 당시의
팀은, 시가(滋
賀)県 히코네(彦根)市 출신자가 중심 멤버
를 이
루었다. 이는 당시 日本으로부터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사람의 분포가 시가(滋賀)県 출신
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당
시의 팀 단체 사진을 인쇄
하여 제작된 당시 그
림엽서가 히코네시에 의해 보관되
어 있다가 전
시도 되었다. 

그림엽서는, 12X8 센티미터 크기의 흑백사진으로 되어
있다. 배트나 글러브를 손에 든 선수 및
감독 등 13명이
찍은 사진인데, 유니폼 왼편 가
슴 부분에는 '아침 해'(朝
日,아사히)의 첫발음을
표시한 'A'라는 문자가 보인다. 
초대 감독으로
일본系 1세대인 미야자키 마쓰지로(宮崎
松次郎)
를 비롯해 투수인 기타가와 하쓰지로(北川初次
郎)와 포수인 호리이 유타로(堀居由太郎)의 2세 등과 히
코네(彦根)市 관계자 모습도 함께 보인다.
팀 관계자는
당시 팀 설립 시점에서 이 그림엽서
를 제작한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작을 계기로, 현지 캐나다 벤쿠버市에서는
작년 가을, 일본계 중학생 야구팀 '벤쿠
버 新아침 해'팀
이 결성되었다. 그리고 금년 3월,
이 팀이 일본을 찾아
와 현내(県内) 히코네(彦根)
市 등을 방문하고 야구교실
에도 참여하며 다양
한 활동을 했다.  
 

 
  

大正時代に撮影された「バンクーバー朝日」設立当初のメンバーの写真
 
 
대정시대(大正時代, 1912~1926)에 촬영된 '벤쿠버의 아침 해(朝日)' 설립
 
당시의 멤버 사진.




   
   https://youtu.be/B8MRzbzYpHY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