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9. 산케이(産經)신문 (기사 原題 : 시속 285킬로미터로 스피드업한 東海道 신칸센(新幹線), 혈안(血眼)이 된 '3분 단축'에 농축된 '첨단기술력'과 '日本의 긍지')
JR東海는 3월 열차시각표 개정에 따라, 東海道 신칸센(新幹線) 최고시속을 15킬로 스피드업한 285킬로미터로 영업 개시했다.  이에 따라, 도쿄(東京)-신오사카(新大阪) 구간의 소요시간이 3분 단축되었다. 단지 15킬로, 불과 3분이라고 생각할지 모 르겠지만, 이러한 성과에는, 해외 철도관계자도 놀랄 수밖에 없는 기술이 감추어져 있다.
■신칸센(新幹線)의 역사는 '시간단축과의 싸움'
<세계 최고 속도의 철도로서, 그 이름을 부끄럽게 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JR東海 신칸센(新幹線) 철도사업본부장은 말한다. 3월14일, 北陸 신칸센(新幹線)이 노선을 연장하여 영업 한 첫 날, 도쿄(東京)역에서는 테이프커팅이 실시된 후, 3분 빨 라진 하카타(博多)행 '노조미'(のぞみ)가 플랫폼을 미끄러지듯 떠났다. 
東海道 신칸센의 스피드업은 실로 1992년 이후 23년 만이다. 당 시 300系의 데뷰에 이어, 히카리'(ひかり)보다 빠른 '노조미'(の ぞみ)가 등장하여, 최고 시속이 220킬로에서 단숨에 270킬로로 올라가 소요시간이 약 20분 단축되었다.
東海道 신칸센(新幹線)의 역사는 실로 시간단축 싸움의 역사다. 도쿄(東京)-신오사카(新大阪) 구간의 경우, 4시간(1964년)→3 시간10분(1965년)→3시간8분(1985년)→2시간52분(1986년)→ 2시간49분(1988년)→2시간30분(1992년)→2시간25분(2007년, 커브주행 개선)→2시간22분(2015년)으로 개선되어 왔다. 50년 동안 소요 시간은 절반 가까이 단축되었고, 최고 시속도 당초 210킬로에서 75킬로나 향상되었다.
사실 이번의 285킬로 자체는 '전인미답'의 기록이 아니다. 東海 道 신칸센(新幹線)으로부터 이어지는 山陽 신칸센(新幹線)은 직 선 구간이 많아, 일부 구간에서는 동일한 차량이 이미 최고 시속 300킬로로 운행중이다. 하지만, 東海道 신칸센(新幹線) 구간에 는 급커브가 많다. 고속 주행 상태로 급커브 구간에 진입하면  원심력이 작용하여 안전면 등에서 큰 마이너스가 된다. 속도를 올리는 것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어려운 작업이다.
이러한 배경하에, JR東海는 2007년에 데뷰한 N700系에, 공기 의 힘으로 차체를 기울게 만들어 커브에서도 고속으로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차체경사(車体傾斜) 시스템'을 적용하게 되었 다. 종래에 감속이 불가피했던 급커브 구간에서도 이제 스피드 를 떨어뜨리지 않고 통과할 수가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285킬로 달성을 위해, 2013년에 데뷰한 최신형 N700A와 N700系의 개조형 차량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에 부 속된 공기탱크를 증설했다. 차체를 경사지게 하는 구간을 기 존보다 약 두 배 더 늘리고, 급커브 뿐 아니라 완만한 커브에 도 확대적용하여 시간단축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의 신기술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인 '중앙체결(中 央締結) 브레이크 디스크'다. 역시 N700A와 개조형 N700系에 장착되어, 종래의 N700系와 비교해 15% 이상의 브레이크 능 력 향상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지진 등 긴급시에도 변함없는 브레이크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 소음 경감, 노선, 가선(架線), 신호 시스템 등의 개선 도 이루어져 고속화(高速化)를 실현했다. 그리고, 안전성과 승차감의 확인을 위해 2012년부터 2년반에 걸쳐 285킬로 속 도로 주행실험이 총 110회 실시되었고 그 거리는 4만3000킬 로미터에 달한다. 이번에 285킬로 소도로 운전하는 것은 일 부 열차에 해당한다. 조조(早朝) 및 심야대(深夜帯) '노조미' (のぞみ) 8편(그 중 1편은 임시편성 열차)과, 하루 영업시간 대 상하행선 매시간별 1편의 노조미(のぞみ) 29편, 도합 37 편이 대상이다.
■세계가 놀라는 정확한 운행
이번 스피드업에는 또 하나의 목적이 있다. 신칸센(新幹線)이 자랑하는 '정시운행(定時運行)의 향상'이다. 東海道 신칸센 (新幹線)의 운행편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3월의 경우, 하루 평균 342편이나 편성되어 열차가 달리고 있다. 도쿄 (東京)역으로부터의 발차는 짧을 경우 마치 통근시간대 전 철과도 같은, 3분 간격이라는 초과밀 간격으로 발차가 이 어진다. 때문에, 태풍이나 폭설 등 자연재해로 열차가 멈 출 경우, 후속 열차의 운행에 차질이 초래될 수밖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이번 285킬로로 스피드업된 차량에는 '정속주행장치' (定速走行装置)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탑재했다. 지체가 발 생한 경우, ATC(자동열차제어장치)로부터의 정보를 이용 해, 자동적으로 통상시보다 속도를 높여 주행하여, 정해 진 원래의 열차시각표 대로 '정시운행'을 지향하게 된다. 
현재, 東海道 신칸센(新幹線)은 한 편의 열차당 평균 지연 시간(遅延時間)은 최근 수년간 0.5~0.6분(30~36초) 정도 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정시로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1분 이내로 규정된 '정시운행률'이 9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정도로도 대단한 수준인데, 여기서 더욱 높은 목표를 두고 나가겠다는 것이다.
정확성(正確性), 안전성(安全性), 승차감(乘車感)에서 그 동안 세계를 놀라게 한 '신칸센'이지만, 앞으로도 개선 노력은 멈추지 않고 지속될 듯하다.

  東海道 신칸센 속도향상 역사.(세로축-시속, 가로-연도 및 연도별 차량)   1964년, 1986년, 1992년, 2007년, 2015년 順.
  시속 285킬로미터로 스피드업된 신칸센(新幹線) N700A.
    https://youtu.be/VhUdMYI5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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