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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진영이 차기 대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주최자인 고영주 국가정상화추진위원장(왼쪽)과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데일리대한민국 |
[데일리대한민국=김남균 기자] 통합진보당 해산의 법률적 근거를 제시한 인사로 잘 알려진 고영주(변호사. 전 서울남부지검장)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보수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가 ‘2017년 좌파 재집권 저지’를 위한 선봉장으로 나섰다.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와 <조갑제닷컴)은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北의 核미사일 실전배치와 利敵정권의 등장이 결합되면 대한민국은 생존할 수 있나?”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고영주 위원장은 “검사 생활 대부분을 공안검사로 보낸 저는 북한의 대남전략과 종북세력의 실체를 잘 알고 있다”며 “2017년의 고민은 이를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시도된 ‘정상화’가 2017년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 오늘 세미나 개최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뒤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조갑제 대표는 “‘核‧人‧從(핵‧인‧종)’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의 모색”이란 주제발표로 눈길을 모았다. 여기서 ‘핵‧인‧종’이란 ‘△(北의) 핵개발 지원자 △(北의) 인권탄압 비호자(북한인권법 통과 반대자 등) △종북 및 그 숙주(비호)세력’을 가리킨다.
그는 “‘핵인종(核‧人‧從)’ 의 집권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란 화두를 던진 뒤, “애국세력은 유권자들에게 ‘통비세력’(통진당 비호세력)의 정체를 알리는 노력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를 反헌법적 통비세력에 국가의 조종실을 내어주지 않기 위한 정책의 수립과 실천에 두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사실과 법률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하여, 기회주의적 보수 언론의 각성을 촉구하고 KBS 등 정부계열 방송의 좌경화를 견제할 것”과, “장병들에 대한 헌법수호 차원의 정훈교육을 강화할 것”도 제시했다.
특히 “한반도의 3大 문제(핵문제, 인권탄압, 종북세력)을 기준으로 敵과 동지를 가르고, 2大 문서(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문, 유엔총회의 대북인권 결의문)를 무기화하여 반역세력을 논리적-법리적으로 제압하는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같이 밝힌 조 대표는 지난 2005년 보수성향 인터넷언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갑제의 기자교실』에서 ‘종북(從北)’이란 용어를 사용하도록 제안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용어는 오늘날 널리 통용되는 시사용어가 되었다.
보수진영의 용어 제조기인 그가 이날 선보인 ‘핵인종’ 등 신종 용어들이 새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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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조 대표 외에도 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김정봉 한중대 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 등이 발제자로 나와 각각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체: 이념, 구성원, 조직”, “헌법재판소 결정문에 나타난 통진당과 종북의 본질”, “북한의 핵전력과 핵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남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