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반도의 안보상황과 올바른 미주한인의 안보관확립을 위한 강연회가 필자가 있는 이곳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미주 중앙일보, 민주평통, 재향군인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을 초청해서 한반도 안보문제 미주 세미나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회에서 유동열 원장은 “한반도 안보전선 정세와 미주 동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었고 많은 시카고 교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유동열 원장은 강연에서 북한의 김정은이 다수의 고위관리들을 숙청하는 등 공포정치를 펼치고 있지만 정권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고위관리들이 진심으로 김정은에 충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숙청될 것이 두려워 어쩔 수 없이 충성을 하기 때문이라며 김정은 정권이 붕괴될 수 있으며, 북한급변사태를 유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측근에 의한 암살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유동열 원장은 강연회에서 밝혔다.
유원장은 이어 한반도의 안보전선은 한국 대 북한, 1대 1일 구조가 아닌 한국 대 북한. 종북, 즉 1대 2 구조이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1973년 북한이 뉴욕에 북한상주 대표부를 설치하면서 종북세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현재 해외에 총 30개의 핵심 종북단체를 비롯해 300여 개의 단체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해외 종북세력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종북세력들의 확장전략에 대해, 유동열 원장은 종북세력들은 10대, 20대등의 젊은 층을 포섭해 종북 사상을 주입한다고 말했고 이에 반해서 보수 애국세력 쪽에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별다른 교육이 없어, 이런 상태로 가다가는 10년, 20년 후 미주 동포들 중 70%이상이 종북세력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동열 원장은 이어 미주 동포들은 확고한 대한민국관, 안보관의 정립 그리고 북한에 대한 심리전 강화와 북한 및 해외 종북에 대항한 온라인-오프라인을 활용한 대응, 젊은 차세대 그룹 양성들을 통한 종북세력에 대한 대처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에 앞서 필자는 ‘한국의 베트남 식 적화가능성과 미주한인 주도의 자유통일’이라는 주제로 예비강연을 했다. 이 예비강연에서 필자는 미주교민과 미국정부, 의회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베트남 식 적화가 지금 같은 현대사회에서 가능치 않은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최근 워먼 크로스 DMZ(Women Cross DMZ)사건을 예로 들면서 북한정권이 적화통일 전략전술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두 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30여명의 여성운동가들로 구성된 워먼 크로스(Women Cross DMZ)는 지난 5월 24일 북한 쪽에서 비무장지대를 지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한 쪽 땅을 밟는 사건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단체의 실제적 리더인 크리스틴안, 정연진, 정현경씨 등은 이곳 미국의 대표적인 종북단체인 L.A 민족통신의 노길남, 뉴욕 재미동포연합의 윤길상과 매우 밀접한 관계임을 설명했다.
필자는 워먼 크로스 DMZ(Women Cross DMZ) 단체가 현재 주장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슈는 한반도의 휴전상태를 중단하고 종전을 하고 이를 위해서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했다. 바로 이들 단체가 주장하고 있는 평화협정은 과거 1975년 월남을 공산화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국과 월맹간의 파리평화협정과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을 필자는 설명했다.
북한은 현재 미 본토타격용 대륙간 탄도탄의 실험을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을 겨냥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의 저명한 위성 분석업체인 38노스가 밝힌바 있다. 이미 작년에도 38노스는 북한은 언제든지 김정은의 지시만 있으며 곧바로 4~6주 이내에 미 본토타격용 대륙간 핵 탄도탄을 위한 위성발사 실험준비가 되어 있음이 밝혔다. 단지 국제정세와 한국 내 여론 등을 관망하면서 발사시기를 조정하고 있을 뿐이다.
이날 강연회에서 필자는 북한이 가장 노리고 있는 노림 수는 바로 베트남 식 적화방식으로 북.미 평화협정을 체결한 뒤 주한미군을 철수 시킨 후 신속히 7일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적화를 감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북한은 SLBM(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의 사출 실험성공을 보여준바 있다. 필자도 올해 초 최초로 SLBM의 실험사실을 위성분석을 통해 언론에 알린 죠셉 버뮤데즈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북한의 SLBM이 거의 완성단계에 와있음을 확인한바 있다.
이 SLBM은 한국, 일본 그리고 심지어는 은밀히 미국의 핵잠수함과 위성탐지의 감시를 피해 미국근해까지도 진출해서 핵미사일, 생화학 무기발사 등을 할 수 있는, 매우 치명적인 무기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북한은 실제적으로 이러한 무기를 미국에 사용한다기 보다는 완성 후에 미국과 한국내의 종북세력들을 통하여 이번 국제 여성평화걷기 단체등과 같은 여론 파급효과가 큰 단체와 언론 등을 활용하여 반전분위기를 전파시키고 북.미 간의 협상 그리고 나아가서 북미 평화협정을 체결하려는 것이 목표라는 점을 설명하였다. (그 어느 누가 평화를 싫어하겠는가? 바로 북한정권은 이러한 점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전략. 전술화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필자는 미국내의 수많은 미 정부관료, 의회 그리고 북한관련 전직고위 관료출신인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본 결과 미국이 표면적으로 말하는 한미동맹은 굳건하다는 말이 흔히 미국인들의 표면적인 예의적 차원의 말이라는 것은 참석자들에게 설명하였다. 즉 과거 한국전쟁 이전에 항간에 나돌았던 소련에 속지 말고 미국을 믿지 말라는 것의 재판이라는 것이다라고 말이다.
미국을 비롯한 한국의 상당수의 언론이 국제여성평화걷기(women cross DMZ)단체를 마치 한반도에서의 남북갈등과 휴전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는 큰 활동을 한 것처럼 부각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한국 YWCA,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지나 25일 서울시청에서 이들을 참석시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영웅시 하며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단체로 부각시키기도 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북한을 자극시켜서 좋을 것이 없다고들 말한다. 북한과 대화하는 것이 북한정권의 핵개발, SLBM등을 막을 수 있다고도 얘기한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수십 년간의 셀 수 없는 많은 대화 속에서 남한적화통일을 위해서 중단 없이 꾸준히 개발해왔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대화는 결국 북한정권에게 적화자금과 시간만을 제공한다는 점을 말이다. 이러한 북한의 베트남 식 적화통일을 막기 위해서 우리는 이곳 미국에서 미국지원하의 대북정보유입단 창설과 대북제재법안 757의 통과에 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북한급변사태를 유도하려고 하고 있다.
dc7480@gmail.com
김성한 / 한미자유연맹 부총재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북한정책 특별고문
"北급변 유도할 최선은 측근의 암살"
- 김성한(한미자유연맹 부총재)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5-06-02, 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