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출신의 정진후 의원이 정의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정 원내대표는 통진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정의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쳐,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민족해방(NL) 계열의 정 원내대표는 교사 시절 해직과 복직을 거치며 전교조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정 원내대표는 전교조 사무처장(1997)과 감사위원장(2001~2002)을 거쳐, 2003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폐기를 요구하는 연가투쟁에 참여해 파면됐다가 2005년 수원 제일중으로 복직한 뒤, 전교조 수석부위원장92007~2008), 제14대 전교조 위원장 등을 지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5일 메르스(MERS) 사안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교육당국이 휴교령을 검토할 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국민 불안의 상당 부분은 감염병이 아니라 정부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만 제대로 하면, 우리는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