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北여성의 고발詩(23)축포가 오른다= 하늘로 뿌려지는 저 숱한 돈/죽어가는 백성들을 구제했다면
하늘밭에 돋아난 불꽃들이
활짝 웃음을 터뜨릴 때
땅 밑에서는 모두 기겁을 한다
환호를 대신해 울음을 터뜨린다
하늘로 뿌려지는 저 숱한 돈
죽어가는 백성들을 구제했다면
미치도록 환호할 축포이지만
삼백만을 굶겨 죽인 무덤 우에서
춤을 추며 날아오르는 축포야
우리의 눈물이
세상천지에 뿌려진다
우리의 슬픔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우리의 울분이
강산을 진동시킨다
화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300만이 모두 기겁을 한다
고통스러운 축포여
죽음을 찬양하는 무덤 우의 축포여
백성들의 가슴에 먹구름을 불러오는
미친 자의 허황한 놀음이여
하늘밭에 돋아난 불꽃들이
활짝 웃음을 터뜨릴 때
땅 밑에서는 모두 기겁을 한다
환호를 대신해 울음을 터뜨린다
하늘로 뿌려지는 저 숱한 돈
죽어가는 백성들을 구제했다면
미치도록 환호할 축포이지만
삼백만을 굶겨 죽인 무덤 우에서
춤을 추며 날아오르는 축포야
우리의 눈물이
세상천지에 뿌려진다
우리의 슬픔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우리의 울분이
강산을 진동시킨다
화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300만이 모두 기겁을 한다
고통스러운 축포여
죽음을 찬양하는 무덤 우의 축포여
백성들의 가슴에 먹구름을 불러오는
미친 자의 허황한 놀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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