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법 발효 이전에 병역을 면탈하려는 목적 하에 국적을 포기하는 사태를 보면서 많은 국민은 분노했고 이들에게 주어진 권리를 박탈하자는 여론이 일었다. 이는 의무는 저버리고 권리만을 누리겠다는 반국가적 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일치된 무언의 합의이다.
이러한 국민적 합의에 따라 우리는 이광재 의원에게 묻고싶다. 검지단지의 진실은 무엇인가? 그대들이 말하는 민주화의 훈장인가? 병역면탈을 위한 자해인가?
지난해 총선에서 여당후보였던 이광재 의원은 병역면제에 대한 상대방의 질문에 '우울해서 단지했다'라고 했고 사석에서는 '혈서를 쓰기 위한 단지' 또는'노동운동 중 사고에 의한 단지'라고 했다. 대한민국의 '자칭'민주화를 위해 싸웠다라고 주장하는 이광재 의원의 평소의 논리적 발언에 비해 단지에 대한 해명이 국민을 납득하는데 빈약하다는 사실을 본인 스스로도 알 것이다.
국가란 무엇이고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의 '자칭'민주화를 위해 싸웠다는 본인의 주장과 병역면탈 의혹은 분명 모순이고 이러한 모순된 언행으로 인해 우리는 그대들이 싸우고자한 것 자체에 대해 의혹을 가지게 된다.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행위를 우리는 무수히 보았고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는 이광재 의원을 보면서 알수없는 역겨움, 분노를 느낀다. 병역면탈을 위해 자신에 몸에 문신을 하고 자해를 하는 이들과 이광재 의원이 무엇이 다른지 밝혀야 한다. 그리고 진실과 함께 국민에게 사과하고 지금의 권리를 포기하고 국가에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국민은 진실이 궁금하다.
2005년 5월 19일
나라사랑 뜨거운 가슴으로, 자유개척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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