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킹 의혹’이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죽이기’”

국민행동본부,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죽이기를 폭로하는 긴급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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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가 해킹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정원의 정보수집 활동에 의혹을 제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념적 實體를 폭로하는 ‘긴급강연회’를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과 행동이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보기관의 손발을 묶어 반역세력이 활개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었음이 또 다시 증명됐다며, 국민들이 자유민으로 살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과 직접 싸워야 한다고 천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核人從(핵인종)’ 세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체제수호의 최후 보루라 할 수 있는 국정원의 문을 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최근 국정원장이 해킹 의혹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힌 데 대해 “정보를 공개하면 일반적 수준의 정보를 공개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는 핵심적 비밀은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국정원장에게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국정원이 민간인을 상대로 해킹을 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이 사건의 명칭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죽이기’ 또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의한 국정원 해킹 조작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이어 ”정보기관은 비밀유지가 되지 않으면 그것은 흥신소 수준도 안 된다. 그런데도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으로 하여금) 해킹 정보를 모두 공개하라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국정원의 기능을 정지시키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해킹 기술을 도입한 나라가 35개국인데 한국에서만 유독 정치적 선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사건건 북한정권의 편을 들고 국가와 국군을 괴롭혀온 새정치민주연합 때문”이라며 “이 집단은 北의 핵개발을 돕고, 北의 인권탄압은 비호하고, 과거 통진당과 정책연대를 하여 ‘核人從(핵인종)’ 세력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 직원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에게 책임 물어야

조 대표는 “이번에 자살한 경력 20년의 국정원 직원 임 과장. 이 분은 신분이 노출되면 대북공작에 관련됐던 사람들의 정보가 알려질까 두려워 삭제했다. 이것은 사실이라고 봐야 한다”며 “이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는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 중인 ‘테러방지법안(테러방지3법)’이 하루빨리 국회를 통과되어 국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국민이라고 다 같은 국민이 아니다. 문제가 있는 국민(예: 종북세력)에 대해서는 정보기관이 합법적으로 감시를 해야 한다. 역설적으로 문제가 있는 국민을 감시하지 않는 정보기관은 정보기관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이나 영국, 독일 등 인권 보호를 강조하는 선진국들도 국가 안보 위협 세력에 대해서는 다른 어느 국가들보다 엄격한 법을 적용하고 있다”며 “한국의 정보기관도 이들 선진국처럼 특별법을 만들어 테러-안보저해 사범들에 대한 감시 및 감청의 범위를 확대하고 영장 없는 가택수색, 장기구금 등 기본권을 제한해야 한다. 이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말했다.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김성욱 <한국자유연합대표> 등이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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