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이른바 위민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의 여성 저명인사들이 미국 워싱턴 D.C.의 의회에서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23선의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 및 존 콘여스 의원을 만나서 북미 평화협정 설득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는 지난 5월 북한을 방북하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서 남한으로 온 단체이다. 특히 이 단체의 주동자인 정연진 변호사와 크리스틴 안은 김정은 정권에 우호적 입장을 취해 온 미국 내 재미동포연합, 민족통신 등과 매우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국내 외에 잘 알려져 있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 집행위원인 정현경 미 유니언 신학대 교수는 지난 17일 ‘VOA(미국의 소리 방송)’에 21일 미 하원 레이번 빌딩과 23일 유엔본부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와 랭글 의원과의 설명회는 미국 하원의 대표적 빌딩인 Rayburn빌딩 2226호에서 7월21일 이뤄졌다. 이념적 편향을 보여 온 재미 단체가 미국 의회에까지 침투하여, 북한정권이 가장 바라고 있는 북미 평화협정 로비를 하고 있으니 심각한 일이다.
익히 알려진 대로 북한의 김씨 왕조는 北美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킨 후 곧바로 베트남 식 적화를 감행하려는 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들 위민 크로스 디엠지 등의 단체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은 韓美 동맹으로 인한 천문학적 군사비용의 지출과 전쟁위협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한국전쟁 당사자인 미국과 북한이 휴전이 아닌 정전을 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들은 미국 하원의 영향력 있는 랭글 의원 등을 다른 곳도 아닌 바로 미국 의회 내에서 北美 평화협정을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위민크로스 디엠지는 최근 미국정부와 미국 국민을 상대로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北美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 하원방문을 시작으로, 백악관 앞 시위 , 브루킹스 연구소 등에서의 강연, UN에서의 설명회, 그리고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미국 상·하원의원들에게 편지 발송 캠페인 등 각종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재미동포 전국협회(NAKA), 미주희망연대 및 일부 목회자들을 참여시켜 대대적인 평화협정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어서 큰 우려가 예상된다.
미주 종북연구의 대가로 알려진 로렌스 펙 박사에 따르면, 그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하여 한반도 전쟁종식 및 평화실현을 위한 미주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아직도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전쟁을 멈춘 휴전 상태로 60년을 넘어서고 있다며 북미 평화협정만이 답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현 남북한 정부와 주변 국가들은 우리나라가 처한 분단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점점 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길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그러므로 하루속히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의 길,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함은 우리의 숙명적 과제라고 말하고 있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 등은 "해방 70년/분단 70년 한반도 전쟁종식 및 평화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미주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라는 식으로 미국정부, 백악관, 의회, UN, 그리고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평화협정체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로렌스 펙 박사는 "위민 크로스 디엠지 기획자들이 한국 방문 이후 미국에서 유명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이름을 알려 앞으로 펀딩, 행사 기획을 하기가 매우 유리해졌다고 한다. DMZ를 거쳐 한국과 북한을 방문하면서 유명세를 얻은 것이다. 한국 정부가 그들에게 휴전선을 넘어오는 걸 허용한 건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위민크로스 DMZ의 핵심 인사들은 북한이 일관되게 요구하는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북한인권법을 비롯한 대북 제재에 반대한다. 미국 내에서 북한을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세력들이 DMZ 종단을 기획한 것이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는 7월20일부터~8월16일까지 백악관과 각 지역 정치인들에게 한국전쟁 종식을 바라는 미주한인들의 목소리를 편지/이메일로 보내기 운동 전개를 기획하고 있다. 기타 이들이 추진할 일정은 이렇다.
▲각 지역 정치인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와 한국전쟁의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미주 한인들의 입장 전달 ▲평화 협정 촉구 거리 홍보 및 시위 조직 ▲8월 15일을 기해 '한반도 종전 선언식' 거행 ▲재미동포 전국협회(NAKA) 주최 '통일 에세이' 행사 참여 및 지원 (문의: nakaadvocacy@gmail.com) ▲장준하 40주기 기념 순회 강연회 ▲미국의회와 정부, 백악관이 위치한 워싱턴 DC 지역에서는 더욱 대대적인 행사 기획 ▲7월27일에는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위한 활동 및 국회 방문(지난 7월 24일에는 미 국회 LOBBY DAY로 정하였다.) ▲이들은 한국전쟁 종식을 바라는 미주한인들의 호소문 전달했고, 동북아에 있어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강조해왔다. 7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한 링컨 메모리얼 앞 홍보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타 민족/단체 초청 연대하여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협력을 구하려는 전략전술을 쓰고 있다. ▲8월 15일에는 해방 70주년/분단70년 기념식 및 통일 Symposium (슬로건: "만나야 통일이다") 오후 1시 : 분단 70년 한국 전쟁 종식 선포식 (백악관 앞), 국제 연대 집회, 문화 공연:풍물패, 소리, 노래 등등, 오후 5시 : 기념식, 오후 6시 - 8시 : Symposium -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주희영(미주희망연대) : 해방 70년, 우리의 역사를 돌아 본다. ,,한반도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한 미주 동포사회의 역할 등의 대대적인 북미 평화협정체결 행사를 기획해 놓고 있다.
현재 국정원과 미국정부를 비롯한 많은 안보담당자들이 북한은 감히 상대가 안될 정도로 약체라고 북한의 적화 가능성을 황당한 얘기로 치부하고 있다. 로렌스 펙 박사는 우리가 이렇게 방심하고 있는 사이 수많은 미주 친북성향 단체 그리고 한국 내의 좌파들은 국정원을 해킹 사건 등으로 무력화시키고 대한민국의 정보를 낱낱이 까발리고 있고, 북한의 적화공작에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필자가 수년간 많은 미국정부,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본 결과 대다수는 전쟁의 참혹함을 피하기를 원하고 평화 하기를 원하고 있다. "진정한 평화를 누가 싫어하겠는가?" 문제는 공산주의와 봉건 왕조 독재체제를 가진 북한 정권의 특성상 진정한 평화협정을 할 수 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이러한 미국의 특성을 비추어 볼 때, 북미 평화협정체결 캠페인이 황당하다고만 무시하고 방심할 일이 아니다.
북한에 대한 대처는 강력한 대북금융제제법안인 H.R. 757법안의 통과와 대북 심리전의 활성화를 통해 북한 내부에서의 북한급변사태를 유도하는 길이 매우 확실한 방법이다. HR 757은 북한에 대한 사치품을 강력히 통제함으로써 북한 특권층과 김정은 측근과의 반목과 쿠데타를 유도할 수 있는 법안이다.
dc7480@gmail.com
김성한 / 한미자유연맹 부총재 & 민주 평통 북한인권 위원회 위원장(시카고)
위민크로스DMZ, 美의회 평화협정 로비
- 김성한(한미자유연맹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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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10:57












미친 넌놈들도 분수가 있지. 얼마나 못난 열등 민족이면
세상을 돌아 다니면서 자기 조국을 욕하고 나아가 조국을
망하게 하려고 하겠는가. 그것도 적인 북한 공산당에게.
나는 아직 이렇게 못난 열등 민족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