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北에 퇴로 열어줘야"…정부에 '유연한 대응' 주문

“정부가 북한에 조건 없는 고위급 접촉 제안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는 북한의 휴전선 포격도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북한의 노력 의사 표시에 조건없는 고위급 접촉을 북한에 제의할 것을 제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태 수습에 노력할 의사가 있다’는 김양건(노동당 통일선전부장)의 서한을 언급하며 “정부는 이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북의 진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것이) 북한의 퇴로를 열어줘 상황 악화를 막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주도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남북 간 직접 대화, 주변국을 활용한 대화 등 모든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의 포격도발에 대해서는 “한반도 평화와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도발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 우리 군과 국민이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면서 “무력은 문제해결 방법이 아니다. 북한은 무력도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관련 글] 문재인의 구동존이(求同存異) 전술
左傾세력의 구동전이 전술은 일종의 통일전선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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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최근 경기 김포의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5년만의 발언이다. 이를 두고 일부 좌파 언론에서는 “문 대표의 右클릭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원래 左傾세력은 최종목표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문 대표의 경우처럼 어느 날 갑자기 右클릭 행태를 보이며 右派 여론에 입을 맞추는 전술을 ‘구동존이(求同存異)’ 전술이라고 한다. 여기서 ‘구동’이란 상대방과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의미하며, ‘존이’란 상대방과 견해가 다른 사안에 대해 마찰을 피하기 위해 당장 해결하기보다는 서로가 이해하는 수준에서 해결할 것을 의미한다.

左傾세력의 구동전이 전술은 일종의 통일전선전술의 일환이다.

좌경세력은 구동존이의 원칙에 따라 右派세력과 일시적으로 합의를 보고 합작하여 행동통일로 발전시킨다. 그러나 합의되지 않는 부분은 보류해 두고 모르는 척하면서 장기적으로 우파세력에게 접근해 장기간에 걸쳐 반공이념을 철회하도록 만든다.

만일 통일전선의 대상이 左傾세력의 원칙에 계속반대하고 우파적 이념을 철회하지 않을 때는 이들을 고립시켜 타격하는 자세를 취한다. 19대 총선 당시 원탁회의를 통해 통진당과 야권연대(종북연대)를 주도했던 인물이 문재인 대표이다.

그는 줄곧 국보법 철폐, 한총련 합법화, 전교조 옹호, 낮은단계연방제 등을 주장해왔다. 문 대표가 제대로 된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反대한민국적 행태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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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정석 2015-08-22 오후 2:16

    일을 시작도 하기전에 대화라.이렇게 외교와 안보에 음치인 자가 대통령 이 안된게 정말 대한민국에게는 다행한 일이다.

  • 댕큐 2015-08-22 오전 9:50

    문재인!!!

    야당대표가 해야 할 말은 국군에 대한 격려와 국민단합을 호소하는 말이어야 한다.
    야당 대표도 북한에 대해서는 경고하고 자제를 요구하는 단호함도 보여야 한다
    대화하자는 말은 상황이 끝나고 수습단계에서 하는 말이라고 본다

    고위급 접촉이라고?
    북이 언제 약속 지키는 것 봤나?
    이런 몰상식한 행동에 대한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나?

    돈 퍼주고 쌀 퍼주고.....
    호되게 매 들어 버릇을 고치고 자력으로 살도록 해야지...
    이런 버릇을 누가 들였나?

    우리 군이 북한 땅에 응징을 한 것은 정말로 잘 한 일이고, 김정은 체제가 이 일로 궤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야당지도자가 ... 아직도 모르나?

    당신은 개념도 없냐?
    누군가 써준 글만 읽는..... 꼭두각시인가?

  • jibong 2015-08-22 오전 8:39

    당장에 비상계엄을 선포해 정당활동과 언론을 통제해야만 한다.
    그리고 20대 총선과 차기 대선은 계엄령하에서 실시하라.

  • 부산386 2015-08-21 오후 6:18

    자력으로 남한을 적화하기를 포기한 북한에게,
    남한내 종북세력은 마지막 희망이다.
    이 마지막 희망이 없었더라면, 진작에 적화야욕을 버리고 개혁개방의
    길로 나섰을 것이고, 북한동포의 고통의 시간도 단축되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남한내 종북세력과 그 종북세력을 주요지지기반으로 하는 친북야당이야말로
    김씨왕조의 마지막 희망이며,
    그들의 도발야욕을 부추키는 근원적인 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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