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倫理를 회사 경영의 1순위로 정착시키자”

權五俊 포스코 회장, 社內 토요 특강서 “경영상의 손실 오더라도 윤리 지켜야 좋은 기업으로 가는 지름길”
權五俊 포스코 그룹 회장이 회사 경영의 1순위로 ‘倫理(윤리) 경영’을 강조했다.

權 회장은 8월2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社內 토요학습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위기극복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CEO 특강을 하면서 “윤리가 경영의 베이스(base·기본 바탕)가 돼야 하고, 회사 경영의 우선순위 1순위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토요학습’은 임직원들이 포스코그룹의 경영철학과 가치를 共有(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05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權 회장은 이날 “강한 윤리의식이 있더라도 너무나 쉽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윤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다”며 “기업 경영상의 손실이 오더라도 어떤 경우에도 윤리를 지켜야 하며 그것이 좋은 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발표한 경영쇄신안에 和睦(화목)경영, 創意(창의)경영, 一流(일류)경영보다 앞자리에 윤리경영을 자리 잡게 했다”며 “기업의 시장가치는 재무가치와 평판가치로 나뉘는데, 기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평판가치를 조속히 회복하려면 임직원 모두가 必死則生(필사즉생)의 마음으로 윤리를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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