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방부, 최근 中北 접경지역 탱크 이동 "완전히 조작된 것"

국내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고강도 대북 압박이 신속한 남북 합의의 중요 요인이라고 주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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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검색 캡쳐



국내 언론들이 최근 남북한 위기 상황 당시 보도(홍콩 등 중국계 언론 인용)했던 중국군의 中北 접경지역 탱크 이동 사진이 “완전히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우군(楊宇軍, 양위진)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최근 ‘인터넷 상의 탱크 이동 사진과 이를 근거로 한 홍콩 언론의 보도’에 대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중북 국경은 전체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중국 변방부대는 시종 정상적인 준비태세와 훈련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이번 한반도 위기 때 거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일례로 지난 21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자제’ 촉구에 대해, 2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금에 와서 그 누구의 그 어떤 자제 타령도 더는 정세관리에 도움을 줄 수 없게 됐다”고 일축했다.

지난 23일 홍콩 <빈과일보>는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인용해 “중국이 북한과 국경 지역에 장갑차와 탱크 등 군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중국이 북한을 향해 더 이상의 도발 행위를 중지하라는 무언의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중국계 언론 보도에 대해 국내 일부 전문가들(대개가 종편 출연자)은 중국의 고강도 대북 압박이 신속한 남북 합의의 중요 요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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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bong 2015-08-29 오전 8:40

    사실을 사실대로 알려주는 것은 언론의 참된 역할이지만,
    이글의 논조를 보건데 중국이 북한편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도 있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뜻이 아니기를 바라고 국내언론을 비판하더라도 논지가 잘못
    흐르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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