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리퍼트 美 대사 피습' 그림 展示에서 제외

지난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붉은 닭으로 묘사한 그림 ‘세월오월’ 그린 화가 홍성담의 작품

서울시립미술관이 마크 리퍼트 주한 美 대사 피습(사실상의 테러) 상황을 묘사한 전시 작품(그림)을 전시장에서 내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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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 4일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에서 시작한 '예술가 길드 아트페어' 출품작 가운데 홍성담 작가의 ‘김기종의 칼질’(사진)을 포함시켰다.

문제의 작품은 테이블을 중앙에 두고 황색 옷을 입은 남성이 양복을 입은 남성의 넥타이를 당기고 한쪽 손으로 칼을 겨누는 모습을 담았고 있다. 

인터넷 매체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그림 속의 테이블에는 “김기종이는 2015년 3월 모월모시에 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주한미국대사 리퍼트에 칼질을 했다”는 말로 시작해 “얼굴과 팔에 칼질을 당한 리퍼트는 붉은 피를 질질 흘리며 병원으로 실려 가고 김기종은 ‘한미연합 전쟁훈련을 중단하라’ 고래고래 외치면서 경찰서로 끌려갔다”고 적혀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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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림의 내막이 언론에 보도되자 미술관 측에 항의 전화가 빗발쳤고, 결국 "본래 취지와는 다른 측면이 부각되고 오해가 생겨 전시에서 해당 자품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립미술관 관계자는 9일 밝혔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은 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라는 박원순 시장의 지시에 따라 도전적 창작 활동, 작가들의 직거래 판로 개척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다. 홍 씨 그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홍경한 전시감독의 작가 선정 권한을 침해할 수 없어 냉가슴만 앓았다”고 말했다.

좌파적 민중예술을 표방하는 홍성담 씨는 지난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붉은 닭으로 묘사한 그림 ‘세월오월’로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정리/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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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정석 2015-09-09 오전 12:50

    대한민국 갈길멀다.이런자들의 작품이 버젓이 걸려 전시되는 나라.정말 웃긴다.그리고도 아직 국가가 건재하니 참 기적을 안고사는 나라다.언제 기적이 떨어질지 모르지만.이제 그만 정신 차려라.저런 예술가들 마치 구국의 영웅으로 스스로 여길텐데.한심한 동네 그만만들자.

  • 순덕이 2015-09-08 오후 11:09

    홍성담 작가 역시 전남 신안이군요
    개인적으로 참 슬프네요
    전라도사람들 정말 순수하고 구수하고 정많고 다감하고 음식솜씨....똑똑하기까지
    참 좋은분들입니다
    허나 정치문제만 들어가면, 6살짜리 수준으로 돌아 가는거예요.
    세상에서 자기엄마가 최고인줄만알고, 생떼쓰고...몽매한 수준으로.
    김지하시인이 '우리나라의 르네상스를 막는 세력'이라는 말뜻을 알겠네요

  • 순덕이 2015-09-08 오후 9:01

    "도전적 창작품"을 박원숭이가 지원한다고?
    서울시장 박원숭이 아들 병역비리 밝히라고 "도전"하는 작품도
    전시해 줄건가? ㅉㅉㅉ 원숭과 전시감독의 저의가 뻔히 드러나는군요~~

  • Zephyr 2015-09-08 오후 3:22

    여기도 박가가 관여되어 있군

  • Zephyr 2015-09-08 오후 3:19

    저런놈은 작가가 아니라 빨갱이라고 불려야 한다.

  • 헤이쥬드 2015-09-08 오후 2:17

    이런걸 예술작품이라고, 전시를 하고 들여다 보고 감격을 하는거냐,,??
    그러니 지구상에 빨갱이들이 절멸을 한 것이다.
    닭공장이나 살피고 양말공장, 칫솔공장이나 살피라우, 동무!!
    불쌍한 새끼들
    니미 사타구니나 그려라.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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