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나는 늙으면 보수적이 될까봐 젊었을 때는 과격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保守의 본질: 保守는 어떤 조직(회사, 국가, 가정 등)에서 주인의식을 가진 집단이다. 이들은 일을 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이론보다 경험중시, 말보다 실천重視, 전통적 가치重視, 과격성보다 점진적 개혁重視. 미신보다는 과학重視. 교조성보다는 관용>
역사적으로 보면 영속성이 있는 개혁은 대체로 보수주의자들의 손에 이뤄졌다. 朴正熙의 근대화 개혁, 케말 파샤의 터키 개혁, 대처와 레이건의 개혁 등등.
한국의 保守
*보수의 조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려는 세력.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과 한미동맹의 필요성 및 자유통일의 정당성과 국가 선진화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가진 세력. 체제수호를 위해서 행동하는 세력.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면서 합리적 개혁을 추진하려는 세력.
*한국 보수세력의 규모: 국민의 약30%가 신념화된 보수라면 약30%는 流動的 보수. 보수층은 주로 중산층, 기성세대, 전문가 집단, 기독교도 등이다.
*한국에선 보수가 진보이다.
李承晩의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원리하의 국민국가 건설, 農地개혁, 교육개혁, 한미동맹에 의한 해양문화권 가입 등은 1960년대 근대화를 가능케 한 토대를 놓은 개혁이었다. 朴正熙의 근대화 개혁, 중산층이 주도한 민주화 운동, 다음 세대가 주도할 자유통일과 국가선진화 등.
*保守가 한 가장 위대한 진보는 근대화(건국-護國-산업화-민주화)였다. 이 근대화의 성공으로 후대에선 선진화, 즉 일류국가 건설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후진적인 守舊세력은 북한을 전제적 왕조시대로 퇴보시킨 김일성 김정일 세력과 그들을 추종하거나 그들에게 굴종한 남한의 從金세력이다.
*한국의 保守는 自衛의지가 약하다. 보수세력은 체제수호의 책임을 김영삼 이전의 歷代정권에게 맡겨놓고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한 면이 있다. 정치적 면에선 보수정권은 있으나 보수세력은 없었다고도 볼 수 있다.
*지금은 거꾸로 보수세력은 있으나 保守정권과 保守정당은 없는 상태이다. 좌파정권의 등장으로 보수세력이 각성하고 있으나 한나라당의 권력기생적 체질로 해서 보수세력의 위기의식과 투지를 정치적 에너지로 수렴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保守세력의 문제점:
1. 이론무장이 약하여 언론과 여론에 휘둘린다. 이론의 신념화, 즉 理念化가 부족하다. 예컨대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이고 민족사의 정통국가이며 북한정권은 민족사의 이단이고 불법단체라는 인식(헌법정신)이 약하다.
2. 희생정신과 용기 등 행동력이 약하다. 특히 돈, 지위, 권위, 나이, 숫자에서 나오는 보수 고유의 힘을 조직화하지 못하고 있다.
3. 보수를 자처하는 정당의 기회주의적 처신.
4. 보수정치세력의 분열로 좌파등장 허용.
*한국 보수세력의 과제
1. 2007년 정권 탈환: 大同團結과 白衣從軍
2. 자유통일과 국가선진화
3. 사회의 좌경화와 저질화 저지: 한국어의 일부인 漢字 복원
메모/保守가 進步이다
-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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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30,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