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등 58개 단체 “국보법 폐지, 국정원 해체, 歷史교과서 국정화 계획 폐기”

"박근혜 정권과 재벌들이 추구하는 반민중 정책에 대한 민중의 분노를 표출할 것"

민노총(민주노총) 주도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국보법 폐지, 국정원 해체,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계획 폐기’를 담은 <세상을 바꾸는 11대 요구>를 공개했다.

국내 최대 노동계 단체인 민노총은 22일 민노총 대회의실에서 가진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 58개 단체 참여)’ 발족 기자회견에서 “11월 민중총궐기는 올해 민주노총 하반기 투쟁의 정점으로, 노동자뿐아니라 농민-빈민-청년-학생 등 모든 민중과의 연대를 통해 박근혜 정권과 재벌들이 추구하는 반민중 정책에 대한 민중의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투쟁본부는 이어 “현재의 경제위기는 금융화, 규제완화, 공공부문 민영화, 노동유연화 등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통해 민중의 부를 빼앗아 소수에게 결집시킨 대가”라며 “따라서 위기의 해법은 ‘빼앗긴 부를 민중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쟁본부는 11월14일 이른바 민중총궐기까지 노동개악 저지투쟁, 각계각층의 민중총궐기 선언 운동, 재벌 사내 보유금 환수운동과 함께 전국민적으로 ’청와대로 가자‘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U신문> 보도에 따르면 투쟁본부가 밝힌 ‘세상을 바꾸는 11대 요구’는 아래와 같다.

△노동 : 노동개악 중단 △농업 : 밥쌀 수입 저지/TPP 반대 △민생빈곤 : 노점단속중단,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청년학생 : 재벌 곳간 열어 일자리 창출/대학구조조정 반대 △민주주의 : 국보법 폐지, 국정원 해체, 역사교과서 국정화 계획 폐기 △인권 : 차별금지법 제정 △자주평화 : 5.24조치 해체/한반도사드배치 반대 △세월호 : 진상규명, 온전한 인양 △생태환경 : 신규원전 건설 저지/국립공원 케이블카 반대 △사회공공성 : 의료·철도·가스·물 미영화 중단 △재벌책임 강화 : 사내보유금 환수로 최저임금 1만원/상시지속업무 정규직 전환 등이다.

[관련자료]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참여단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빈민연합 빈민해방실천연대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겨레하나 경기진보연대 경남진보연합 민주수호공안탄압대책회의 광주진보연대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노동자연대 대구경북진보연대 대전민중의힘 민가협 민권연대 민대협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중의힘 범민련남측본부 부산민중연대 빈곤사회연대 사월혁명회 사회진보연대 서울진보연대 알바노조 양심수후원회 울산진보연대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전국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학생행진 민주노동자전국회의 전남진보연대 전북진보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청년유니온 청년좌파 청년하다 추모단체연대회의 통일광장 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21C한국대학생연합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전태일재단 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현재 58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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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정석 2015-09-24 오후 11:58

    참 이친구들 하고 손잡겠다는 야당은 정권 Bye Bye 다.
    북으로가서 요덕수용서 앞에서 민중민권을 외쳐라.대한민국은 그대들이 있을곳이 아니다.

  • 정석수학 2015-09-24 오후 9:13

    ‘세상을 바꾸는 11대 요구’ .............. 이거 반대로만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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