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이란 山頂을 정복하려면 부시라는 마닐라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성공한다. 盧武鉉 대통령과 金大中 전 대통령은 金正日이 늘어뜨린 썩은 새끼줄을 잡으려고, 마닐라 로프 줄을 놓아버렸다. 盧대통령은 대한민국이란 짐을 지고 썩은 새끼줄을 잡고서 먼저 간 金大中의 꽁무니를 올려다보면서 바위산을 오르고 있다. 새끼줄이 찢어지는 소리가 찍 찍 하고 나도 막무가내이다.
베테랑 등산가들이 마닐라 로프가 안전하고 새끼줄은 썩었다고 곁에서 아무리 충고를 해도 盧대통령은 金大中의 말만 믿고 썩은 새끼줄이 동아줄인 줄 알고 올라간다. 부시를 미워하고 金正日을 무서워하는 마음이 그의 눈을 가린 것이다. 비뚤어진 마음은 좋은 머리를 마비시킨다.
김대중 노무현이 떨어지는 것은 自業自得이지만 대한민국까지 동반추락하는 것이 억울하다. 혹은 억울하지 않다? 누가 뽑은 대통령인데?
썩은 새끼줄을 잡고 바위 타는 盧
- 조갑제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5-05-30, 2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