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람들에 대한 변경지역 중국인들의 분노와 복수심이 극에 달해 밀수꾼들도 감히 강을 건너 중국에 들어갈 생각을 안 한다”
앵커:북한 국경경비대 군인과 주민이 중국 국경지역에서 살인과 살인강도를 저질러 북-중 국경지역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중국 공안과 중국측 주민들이 극도로 분노하고 있어 북한 밀수꾼들이 감히 압록강을 건널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소식통들은 이야기했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양강도 일대 북-중 국경지역의 북한 인민경비대와 중국 변방부대 사이에 살벌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들이 전해왔습니다. 최근 북한 국경경비대 군인과 북한주민들에 의해 중국인 살인사건과 강도사건이 발생해 중국쪽 변경지역의 분위기가 험악해졌다고 그들은 언급했습니다.
23일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얼마 전 중국에서 일어난 살인강도 사건들에 대해 알고 있느냐?”면서 “압록강 건너에서 중국 패쏘(공안경비대)가 우리 쪽을 향해 기관총까지 걸어 놓고 지켜보고 있다는 살벌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중국 장백현 량장촌 주변에서 북한 밀수꾼들이 가져간 금을 넘겨받던 중국 대방들을 향해 압록강을 건너 중국 지역까지 쫓아간 북한 국경경비대가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중국 지역까지 건너간 4명의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밀수 금을 싣고 달아나는 중국인들의 롱구반(승합차)에 총격을 가했으나 밀수차량은 멈추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으며 현장에서 금을 넘겨주던 북한주민 3명도 총탄 속을 뚫고 산으로 도주했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양강도 소재지 혜산시의 맞은편에 있는 중국 장백현 대리수촌에 살고 있는 한 중국 주민이 압록강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북한 국경경비대 군인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그는 전했습니다.
한편 양강도의 또다른 소식통은 “지난 19일과 20일 연이틀 동안 혜산시 주민들이 중국 쪽에 건너가 장백현 과원촌 마을에서 강도짓을 벌렸다”며 “북한 주민들의 갑작스런 습격에 대비해 과원촌 주민들은 ‘자위대’까지 조직했다”고 24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이야기했습니다.
또 19일에는 칼을 든 3명의 북한남자들이 과원촌 중국 한족의 집에 뛰어들어 중국 돈 수백 위안과 설탕, 육류 등을 강도질했으며 20일 저녁 7시경에는 홀로 사는 할머니의 집에 침입해 먹을 것과 옷가지들을 닥치는 대로 거두어 갔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소식통은 “국경까지 넘어가 저질러진 이런 사건들로 하여 북한 국경경비대와 중국공안사이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며 “조선(북한)사람들에 대한 변경지역 중국인들의 분노와 복수심이 극에 달해 요즘은 한다 하는 밀수꾼들도 감히 강을 건너 중국에 들어갈 생각을 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북한 국경경비대 군인과 주민이 중국 국경지역에서 살인과 살인강도를 저질러 북-중 국경지역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중국 공안과 중국측 주민들이 극도로 분노하고 있어 북한 밀수꾼들이 감히 압록강을 건널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소식통들은 이야기했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양강도 일대 북-중 국경지역의 북한 인민경비대와 중국 변방부대 사이에 살벌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들이 전해왔습니다. 최근 북한 국경경비대 군인과 북한주민들에 의해 중국인 살인사건과 강도사건이 발생해 중국쪽 변경지역의 분위기가 험악해졌다고 그들은 언급했습니다.
23일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얼마 전 중국에서 일어난 살인강도 사건들에 대해 알고 있느냐?”면서 “압록강 건너에서 중국 패쏘(공안경비대)가 우리 쪽을 향해 기관총까지 걸어 놓고 지켜보고 있다는 살벌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중국 장백현 량장촌 주변에서 북한 밀수꾼들이 가져간 금을 넘겨받던 중국 대방들을 향해 압록강을 건너 중국 지역까지 쫓아간 북한 국경경비대가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중국 지역까지 건너간 4명의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밀수 금을 싣고 달아나는 중국인들의 롱구반(승합차)에 총격을 가했으나 밀수차량은 멈추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으며 현장에서 금을 넘겨주던 북한주민 3명도 총탄 속을 뚫고 산으로 도주했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양강도 소재지 혜산시의 맞은편에 있는 중국 장백현 대리수촌에 살고 있는 한 중국 주민이 압록강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북한 국경경비대 군인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그는 전했습니다.
한편 양강도의 또다른 소식통은 “지난 19일과 20일 연이틀 동안 혜산시 주민들이 중국 쪽에 건너가 장백현 과원촌 마을에서 강도짓을 벌렸다”며 “북한 주민들의 갑작스런 습격에 대비해 과원촌 주민들은 ‘자위대’까지 조직했다”고 24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이야기했습니다.
또 19일에는 칼을 든 3명의 북한남자들이 과원촌 중국 한족의 집에 뛰어들어 중국 돈 수백 위안과 설탕, 육류 등을 강도질했으며 20일 저녁 7시경에는 홀로 사는 할머니의 집에 침입해 먹을 것과 옷가지들을 닥치는 대로 거두어 갔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소식통은 “국경까지 넘어가 저질러진 이런 사건들로 하여 북한 국경경비대와 중국공안사이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며 “조선(북한)사람들에 대한 변경지역 중국인들의 분노와 복수심이 극에 달해 요즘은 한다 하는 밀수꾼들도 감히 강을 건너 중국에 들어갈 생각을 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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