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武鉉 정권의 행태를 여섯 가지 NO(無)로 요약할 수 있겠다.
1. 無識: 지식과 양식이 없다. 대통령은 불황의 한복판에서 한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균형자론에 대해 비판이 일어나니까 일본의 군비강화에 대한 반응이었다고 말을 바꾼다. 잘못이 폭로되어도 인정도 사과도 하지 않는다.
2. 無禮: 머슴된 입장에서 공손히 섬겨야 할 다수 국민들을 상대로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별놈의 보수'라고 욕을 한다. 한 국민을 특정하여 인신공격을 하니 그는 자살했다. 대통령은 그의 유족에 대해서 위로나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
3. 無謀: 일을 계획성 있게 하지 않고 밀어붙이다가 사기꾼들에게 걸려 혼이 나고 있다. 그런 무모성을 비판하면 '아마추어가 아름답다'는 망언이 돌아온다.
4. 無恥: 부끄럼이 없다.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손가락을 자른 사실이 밝혀져도 폭로자를 공격하지 자신을 책하지 않는다. 무능과 부패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이 없기 때문이다.
5. 無情: 인간에 대한 情이 결여되어 있다. 매사를 계급적 대립관계로 파악하고 선의의 경쟁자를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청산대상인 것처럼 적대시한다. 무엇보다도 북한동포들에 대한 동정심이 없다.
6. 無能: 인간과 조직의 능력은 결국 인격과 성격에서 나온다. 인격이 형편 없고 성격이 엉망이니 國政도 不渡상태이다. 진정한 守舊는 무능의 다른 이름이다. 진정한 진보는 有能의 다른 이름이다.
盧정권의 ' 6無'-그들이 守舊인 이유
-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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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03, 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