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美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美 8軍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취재記

11월11일은 매우 뜻 깊은 날이다.

대한민국 해군 創軍 70주년이기도 하지만, 11월11일은 1차 세계대전 終戰(종전)기념일이면서 영국에선 현충일(메모리얼 데이)이다. 미국에선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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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미8군 참전 추모비에 헌화를 마친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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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53년에 제작된 미8군 참전 추모비 동판

11월11일 자유통일연대 회원과 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 회원들은, 美 8軍의 초청으로 미국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참관했다. 美 8軍은 이날 오전 10시50분, 서울 용산기지 한국전 參戰 추모비 앞에서 스캐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엄숙하게 진행했다.

미국의 재향군인의 날은, 7월4일 독립기념일과 美 현충일(5월 마지막 월요일)格인 '메모리얼 데이'와 함께 기리는 중요한 기념일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메모리얼 데이는 전쟁터에서 戰死한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날이고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퇴역군인들을 위로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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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전 및 월남천 참전 용사 기념촬영

행사 시작 전, 美 8軍 영내 군인 가족들의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 어린이들은, 참석자들에게 재향군인을 숭모(崇慕)하는 의미의 빨간 리본을 가슴에 달아 주었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韓美동맹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한국전에서 전사한 韓美 양국군 병사들을 추모하는 6·25 사진전이 펼쳐졌다. 이 사진전은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월드피스자유연합이 십수 년 째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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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영내에서 전시 중인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



이날 행사에는 스카패로티 한미연합사사령관, 김현집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 연합사 韓美 고위 장성과 한국戰과 베트남戰에 참전한 87세의 美 노병 등 다수의 재향군인들이 참석했다.

스캐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연설에서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中東과 아시아 각처에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美軍 전몰장병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스캐파로티 사령관은, 참석자들에게 주위를 둘러보라고 환기시키면서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연설 말미에는 안재철 이사장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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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몰장병 및 퇴역장병을 숭모하는 의미의 빨간 리본을 참석자들에게 건네는 어린이들

스캐파로티 사령관의 연설이 끝난 후 美 재향군인회 각지회에서 보낸 화환이 차례대로 추모비에 獻花(헌화)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정부 및 유관단체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지만, 한국 재향군인회는 같은 날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린 'TURN TOWARD BUSAN'(한국戰 참전 유엔군에 대한 추모행사)으로 인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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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집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기념촬영한  자유통일연대 및 사단법인월드피스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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