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산하 평통협, 韓日 위안부 합의 "격분을 금치 못하겠다"

“괴뢰패당은 민족을 팔아먹는 대일 굴종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일본 내 북한의 대남공작 기지라 할수 있는 조총련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韓日 외무장관 합의에 대해 “민족적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담화문을 발표했다.

기사본문 이미지

反국가단체인 조총련은 29일 단체 산하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을 통해 “조선반도의 북과 남에는 성노예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으며 일본 정부가 국가적-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평통협은 이어 “남조선 당국은 일본 집권자의 국가적인 책임도 법적 책임도 밝히지 않는 사죄니 반성이니 하는 말을 받아들여 성노예 문제가 최종적으로,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고 했으니 이처럼 굴욕적인 대일 외교가 또 오데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괴뢰패당은 민족을 팔아먹는 대일 굴종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말한 뒤, “일본 당국은 성노예 문제를 비롯해 과거의 모든 反인륜적 범죄에 대해 책임적인 해결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反日은 남북한 左翼세력의 '성공한 對南·對日 전략'

<주> 아래 글을 외부 인터넷 매체로 옮기지 마십시오.

북한의 對南-對日 전략은 한국과 일본의 첨예한 과거사 문제를 집중 공략해 韓美日 공조체제를 장기간에 걸쳐 와해시키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 북한은 노동당이 국가 위에 군림하는 전형적인 공산당 국가로 헌법보다 상위의 명문 규범으로 <조선노동당규약>이 있다.

북한은 당규약 서문에서 “(노동당)의 당면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 민주주의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당규약 서문에 언급된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은 북한의 한반도 공산화 전략인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과 동일한 용어이다. 여기서 ‘민족해방’이란 북한이 제국주의 국가로 여기는 미국과 일본에 반대하고 이들 세력을 한반도에서 추방시켜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민민주주의 혁명’은 남한에서 북한을 추종하는 親北세력 중심의 통일전선정권의 수립을 뜻한다. 북한은 이러한 혁명 전략에 입각해 한반도 공산화 통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국제적 여건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1990년 ‘조국통일범민족연합(凡民聯)’을 결성했다.


현재 범민련을 구성하는 세 축은 서울의 범민련남측본부, 평양의 범민련북측본부, 범민련해외본부이다. 이 가운데 범민련해외본부는 중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지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2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일본의 동경으로 조직이 이전됐다.

범민련해외본부가 베를린에서 동경으로 조직이 옮겨진 이유는 일본이 지리적으로 남한과 가깝고 조총련 등의 조직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對南·對日공작 활동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현재 범민련 중앙조직은 북한의 ‘통일전선부’가 직접 관장하는 범민련북측본부를 중심으로 범민련남측본부와 범민련해외본부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들 범민련 조직 간의 연락을 담담하고 있는 ‘범민련공동사무국’은 사실상 일본의 조총련이 운영하고 있다.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가 운영했던 ‘남북문제연구소’가 1996년 발간한 <북한의 대남전략 해부>에 따르면 조총련이 1980년대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매년 평균 XXXX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한국으로 보내 남한 학생운동권 지원 자금으로 쓰였다고 밝히고 있다.

당시 조총련을 통해 남한으로 들어온 공작자금의 상당 부분은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훈련시켜 언론계에 침투시키는데 투입됐다. 1980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약 XXX여명이 양성되어 이 기간동안 매년 평균 XXX여명 꼴로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젊은이들이 각 언론사에 침투됐다고 한다.

이 책에는 또 범민련 결성 후 1990년대 중반까지 일본 상공에는 ‘콜 사인(call sign)’이 틀린 조선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XXX여 계통의 怪電波(괴전파)가 교차됐는데, 이 가운데 80퍼센트 이상이 북한 것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가령 XXX여 계통의 전파 중 8할에 해당하는 XXX여 계통의 전파가 각각 한사람씩의 공작원에게 전달됐다면 적어도 XXX명의 공작원이 이 기간 동안 일본에서 암약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유신 2015-12-30 오전 4:14

    북조선 패당과 거기 붙은 자들은 한미일 동맹이 쥐약이지.
    저희들 죽이는 무기니까. 알레르기 반응은 당연.
    이자들 그냥 놔두는 거 보면 일본은 관대한 사회.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