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北매체 "범민련은 유훈(遺訓 )조직, 통일정부 임박했다"

“남에 있는 범민련남측본부도 북남해외의 3자연대체인만큼 임의로 해산할 수 없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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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하는 친북매체 <21세기민족일보>가 최근(8월2일) 사설에서 利敵단체 범민련을 “유훈조직”이라며 이는 “김일성 선대 최고리더의 유훈이 담긴 조직”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남에 있는 범민련남측본부도 북남해외의 3자연대체인만큼 임의로 해산할 수 없다”며 “범민련이 어떤 파쇼적탄압 속에서도 해산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범민련)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며 “작년 25돌 행사에 한국노총까지 고무적인 축하인사를 보냈다는 사실이 무엇을 말해주는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높은단계연방제를 지향하는 범민련이란 3자연대체와 낮은단계연방제를 지향하는 남측통일운동체의 두 조직노선은 상쇄관계가 아니라 상보관계라 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6.15공동위원회가 2005년에 조직됐으니 무려 10년이 늦어진 셈이다. 북의 민족통일전선전략은 이렇듯 심원하다”면서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북이 최근엔 <조선반도의평화와자주통일을위한북남해외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연석회의>란 긴명칭의 조직을 강조하고있다. 분명 1948년북남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를 전제로 한 조직명이다. 뭔가. 그 뒤에 이 민족통일전선에 기초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설됐다는건 세상이 다 아는 역사적사실이다. 지금은 통일연방정부가 되겠다. 임박했다 이거다.

적어도 북은 그렇게 보고있다. 그래서 남당국이 범민련남측본부를 그렇게 탄압하는거고 이 연석회의에 남측 어느 정당·단체·개인도 못가게 막고있는거다. 하지만 남당국이 막지못하는건 바로 이 통일의 대세다. 북과 남 어디가 통일을, 평화를 원하는가. 온 민족이 지켜보고있는데 대해 북과 남의 답은 이렇듯 정반대다. 그러니 그 결과도 정반대가 될수밖에.>>

[관련보도] 이적(利敵)단체 범민련의 국내-해외 '조직체계'
범민련 해외본부는 1992년 1월 베를린에서 동경으로 조직을 이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利敵단체)은 국보법 철폐, 주한미군철수, 연방제 통일 등 북한의 對南노선을 추종해온 단체이다.
      
      범민련은 1990년 5월 김일성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연방제 통일을 위한 전 민족 통일전선을 형성하라”고 지시한데 따라 결성됐다.
      
      이후 범민련은 1990년 8월15일 개최된 제1차 범민족대회 당시 남한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던 소설가 H씨가 기조보고를 통해 범민족대회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설기구의 설치를 제안하고, 이를 곽동의와 XXX이 지지하는 형식으로 기구결성에 합의해 발족됐다.
      
      제1차 범민족대회 이후 범민족대회(남·북·해외) 공동위원회는 1990년 8월19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여기서 범민련 결성과 구체적인 조직구성 내용을 발표했다.
      
      북한의 <중앙방송> 및 <평양방송>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당시 기자회견에서 첫 발언자로 나섰던 XXX은 범민련이 자신의 제안과 해외 대표인 곽동의의 재청 및 북쪽 윤기복 범민족대회 준비위원장의 동의로 결성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각 기구의 책임자 명단도 발표됐다.
      
      공동의장에 허담, 윤기복, 장철, 여연구, 정규명, 곽동의, 김성, 이철재, 서만술, 이행우(해외 측) 등이, 중앙위원에는 윤기복, 염태준, 전금철, 등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우원회(조평통), 조국통일전선(조국전선)을 비롯한 북한의 對南공작 기관 산하조직 간부들과 민주민족통일해외한국인연합(한민련),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등 해외 親北조직 관계자들이 선출됐다.
      
      범민련 해외본부는 1990년 12월16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발족됐으며 在獨(재독)음악가 윤이상이 초대 의장을 맡았다. 윤이상은 동양의 정신을 서양의 악기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세기 5대 작곡가로 꼽혔던 인물이다.
      
      그러나 윤이상은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동백림 사건은 당시 유럽에 유학했던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동백림(동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과 북한을 왕래하며 벌어진 공안사건이었다. 윤이상은 동백림 사건 이후에도 1995년 11월 사망 시까지 북한을 계속 오가며 활동했다. 민건회(민주사회 건설협의회) 회장, 한민련(민족민주통일해외한국인연합) 구주본부의장, 한국학술연구원(KOFO) 원장, 유럽민협(재유럽민족민주운동협의회) 고문 등 직함도 다양했다.
      
      범민련 해외본부는 1992년 1월 베를린에서 동경으로 조직을 이전시킨다.
      
      이유는 한국 내 정보가 빠르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에서 한통련 등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반체제 활동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범민련 해외본부가 일본으로 옮겨진 1992년 이후 남한의 일부 정치인을 비롯한 반체제 세력의 일본 내왕이 잦아졌다.
      
      남한에서는 1991년 1월23일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준비위가 서울 향린교회에서 개최됐다.
      
      당시 결성준비위에는 XXX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공동의장, XXX 서울민협 의장, XXX 신부 등 준비위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기서 준비위원장(문익환)과 집행위원장이 선출됐다.
      
      준비위는 발족선언문을 통해 남한본부를 조속히 결성, 그해 6월과 8월에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한반도의 평화와 비핵지대화를 위한 국제회의와 1991년 서울범민족대회를 차질없이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날 전경 1개 소대를 보내 준비위 발족식에 참석하려던 문익환 목사를 자택 연금했다.
      
      경찰은 또 준비위 간부 XXX과 XXX, XXX, XXX 등 4명에 대해 국보법 위반(이적단체 구성 및 회합)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창복과 김희택을 구속수감했다.
      
      이후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 집행위원 홍근수와 준비위원 XXX과 XXX, 그리고 준비위 부위원장 XXX도 구석되거나 영장이 발부됐다.
      
      이듬해 2월과 3월에는 남측본부 준비위의 실행위원 XXX와 XXX이 구속됐다. XXX과 XXX은 나중에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정부가 이처럼 강경책으로 나간 것은 범민족대회 추진본부가 임시기구인데 반해 범민련 남측본부는 20~40명의 의장단과 120명의 중앙위원, 정책실 사무국 등 방대한 조직과 체계를 가진 상설기구로 결성할 예정이어서 이를 방치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범민련 남측본부 구성이 공안당국에 봉쇄되고 있는 동안 북한은 1991년 1월25일 黨비서 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인 윤기복을 의장으로, 백인준(문예총 위원장), 여연구(조국전선 의장), 김영호(사민당부위원장), 전금철(조평통 부위원장), 한시해(조평통 서기국장), 백남준(조국전선 서기국장) 등 12명을 부위원장으로, 그리고 강영섭(기독교도연맹위원장) 등 40명을 중앙위원으로 선출, 범민련 북측본부를 구성했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결성5주년을 맞은 1996년 1월25일 평양에서 중앙위원회 총회를 열고 남한의 국가보안법 철폐투쟁 등 1996년도 5대 투쟁과업을 제시하고 일부 의장단과 중앙위원을 補選(보선)했다.
      
      현재 범민련의 중앙조직은 북한의 통일전선부에서 직접 관장하는 범민련 북측본부를 중심으로 남측본부 및 해외본부가 연결되어 있고, 각 본부 간 연락을 담당하고 범민련을 대변하는 기구로서 범민련 공동사무국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사무국의 실제 운영은 조총련계 인사인 朴勇(박용)이 맡고 있다. 박용은 1972년 조총련에 가입 후 1983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대남공작을 전담 수행하는 부서인 조총련 중앙본부 정치국 지도원으로 발탁된 후 1983년부터 범민련 해외본부 사무차장, 1999년부터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부총장 등으로 활동하며 남·북·해외 3자간 통신연락을 전담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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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평선 2016-08-18 오후 7:58

      ㅂ ㅁㄹ 쥐약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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