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정보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北 비밀 '우라늄농축' 시설

현재까지 韓美정보기관이 파악하고 있거나 언론 등에 보도되고 있는 북한의 비밀 우라늄농축 의혹시설 등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천마산 의혹 시설: 평안북도 대관군에 조선노동당의 5기계공업국 예하의 천마산 우라늄제련시설이 있는데, 이 지역에서 우라늄 농축을 위한 비밀활동이 있을 것으로 의혹받고 있다. 이는 1999년에 중국에 망명한 여단장급 북한군 장성 이춘선의 증언에 기초한 것이다.

▲하갑 지하 의혹 시설: 자강도 희천시 갑현동에 조선노동당 5기계공업총국 예하의 핵관련 시설이 있으며, 이 시설들은 고농축우라늄 생산, 플루토늄 생산이나 저장, 고폭실험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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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구역 레이저 연구소: 평양시 온정 구역 과학동에 내각의 과학원 산하에 레이저 연구소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레이저 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레이저에 의한 입자분리와 우라늄 농축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레이저에 의한 입자분리는 그 기술이 어려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다.

▲평안북도 박천군, 태천군 지하 의혹 시설: 조선노동당 5기계공업국 예하에 박천 핵관련 시설이 있다. 이 시설은 플루토늄 재처리나 저장, 혹은 우라늄 농축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으나, 관련 증거 등이 제시되지 않았다. 평북 박천 및 태천 지역에는 우라늄 저장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인근에 비밀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을 개연성이 있다.

▲양강도 김형직군 영저리 우라늄 농축 의혹 시설: 노동당 5기계공업총국 예하 소속의 핵의혹 시설로 고농축 우라늄 생산 의혹 시설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미사일 기지로 파악되었으나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미국 정부에서 한국 측에 의혹시설로 통보한 바 있다.

정리/김필재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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