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農, '트랙터' 부대 이끌고 서울로: "'5·18 광주정신'으로 청와대 진격할 것"

"11월 항쟁은 시작되었다. 오늘 하루가 3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기자회견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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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홈페이지 자료


광화문 촛불집회를 주도해온 ‘민중총궐기투쟁본부(53개 좌파단체 참여)’ 참여단체인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이 농기계인 ‘트랙터’를 이끌고 23일 현재 서울로 상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전봉준 투쟁단’으로 명명(命名)된 트랙터 투쟁단은 25일 서울 광화문에 집결하여 다음날 열리는 촛불시위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5일 ‘西軍(전라남도 해남에서 시작)’과 16일 ‘東軍(경남 진주에서 시작)’으로 따로 따로 출발했다.

전농은 지난 15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제목: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하야하라!)에서 “5·18 광주민중항쟁의 정신으로 청와대로 진격할 것”이라며 “11월 항쟁은 시작되었다. 오늘 하루가 3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어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린지 60년, 87항쟁 30년의 교훈은 민중이 없는 권력은 민중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강진 농민은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지침따라 ‘항쟁의 길’로 주저없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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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홈페이지 자료


앞서 이종혁 전농 정책부장은 최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5일 광화문에 1000대 이상의 트랙터 등 농기구가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백남기 농민의 억울한 죽음이 맞물려 농민들이 더 분개하는 것 같다”면서 상경투쟁의 이유를 밝혔다.

1990년 조직된 전농(의장 김영호)은 전국 9개의 도연맹과 100개 시군지역 농민회를 거느린 極左성향 농민단체로 강령에서 농민의 농지소유와 이용체계 확립, 농축산물 수입 개방 반대, 통일대비형 농업 추진 등을 주장한다.

단체는 그동안 △이라크파병반대국민행동 △탄핵무효범국민행동 △평택범대위 △한미FTA저지범국본 및 연방제를 주장해 온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소속으로 활동했다. 전농은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참여했으며, 2009년 용산사태 이후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용산참사범대위’에도 참여했다.

전농은 연방제를 공개적으로 주장해왔는데, 2006년 2월10일 전농 10기 출범식 자료집에서 “‘단일연대체’를 통해 ‘자주적 민주정부’를 세운 뒤 ‘남북연방제’로 통일하자”고 주장했었다.
 
전농은 소위 통일농업 실현을 위해 ‘조건 없는’ 대북지원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들은 2006년 8월 6.15농민본부 명의 성명에서 “지금은 (미사일 발사) 정세를 이유로 유보된 대북 쌀 지원을 마냥 외면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2007년 1월30일 전농 전기환 사무총장이 ‘통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북 식량지원을 법제화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전농은 2006년 3월9일 발족한 ‘한미(韓美)FTA농대위’에 참여, 한미FTA 반대 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같은 달 27일 ‘국민 생명 위협하는 수입쌀 시판 저지’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 군사지배, 한미FTA경제지배, 한미FTA 박살내자!”며 미국과의 관계단절을 주장하기도 했다. 

전농 출신으로 정계에 진출했던 대표적 인물로는 강기갑(前 통진당 대표)이 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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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찌깽 2016-11-24 오전 12:07

    똥개에게는 똥만 보이고,
    부처님에게는 부처님만 보인다느 말 실감나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마음 먹는가에 따라서 세상은 달라 보입니다.
    영혼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평화를 이루어야 하지 않을 까요???

  • 宗村居士 2016-11-23 오후 3:57

    대한민국은 朴正熙대통령의 維新體制가 정답이었다.
    더 이상의 자유는 필요도 없고 그게 딱 맞다.

    民主主義의 좋다고 하는 補藥은 다 찾아먹은 결과,
    從北은 들끓고, 한 자리 하겠다는 인간들은 票心만
    노리고 있다.

    登山을 할 때는 登山服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登山하면서 넥타이 매고
    正裝을 한 형태이다. 신발은 구두를 반짝반짝
    닦아 신고........거의 예식장 수준이다.

    국민 수준은 등산을 하고 있는데
    갖춰 입은 옷은 일류 신사복이다.
    이게 길게 갈 리가 없다.
    이제 그나마 그 登山도 멈춰야 할 판이다.

  • 기본정석 2016-11-23 오후 1:17

    이 전농 하자는대로 했으면 대한민국은 이미 사라지고
    지금 국민들은 김씨왕조 밑에서 옥수수죽 먹어가며
    태양절 김일성 생일날 광화문 광장에서 한복줏어입고
    목이 터져라 외칠거다.위대한 우리의 태양 김XX 만세하며.
    그리고 그리 원하던 노동자만세는 외치지도 못할거다.
    감히 어디에다 만세 부르냐며 노동교화소로 끌려갈테니.
    대한민국이 지켜줌에 감사해라 이것들아.건방도 지나치면
    화를 부르는법.그래도 대한민국은 박근혜 감방보내는 나라다.
    북쪽에서 촛불키거나 경운기 몰고 주석궁 앞으로 가봐라.
    가지도 못하겠지만,갔다면 고사총에 시신은 커녕
    신발 두켤례 남아 있을테니.그런 대한민국을 뒤집겠다고.
    삔다들 요덕 수용소 앞에가서 외쳐라"우리
    억압받는 민중을 해방시켜라"
    그럴 용기도 없는것들이....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하거라.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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