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국정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기존 검정 교과서의 ‘대한민국 정부 수립’,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표현을 ‘대한민국 수립’, ‘북한 정권 수립’으로 바로 잡았다(p.250, 고등학교 한국사 기준. 이하 동일).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였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교과서 본문에 ‘대한민국 정부가 구성됨으로써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이 수립되었다’고 기술했다.
그동안 일부 교과서가 1948년 선거로 탄생한 합법정부의 범위를 38도선 이남으로 한정시킨 데에 반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당시 UN에서 승인한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라는 사실을 관련 사료와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북한의 실상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북한의 군사도발, 인권문제, 핵 개발 등 관련 사실에 대해 상세히 서술했다(pp.285~286).
기존 검정 교과서는 북한 인권 문제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서술하거나 북한의 군사 도발을 간략하게 다루었고, 일부 교과서는 북한의 책임이 명확한 ‘천안함 사건’도 책임 주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천안함 침몰’로만 서술하기도 했다.
반면 한국사 국정 교과서는 기존의 검정 교과서에서 적게 다룬 북한의 군사도발과 인권문제를 별도 소주제로 구성하여 자세히 기록했다. 특히 천안함 사건에 대해 고교 한국사 교과서 286페이지에서 “2010년 3월26일에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군의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었다”며 북한의 책임을 명확히 했다.
이와 함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세 차례 침범,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2011년 11월 연평도 포격 등을 서술하며 “이러한 북한의 끊임없는 대남 도발은 남북대화 추진 및 교류 협력을 증대하기 위한 노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적시했다.
또한, 북한이 주체사상이나 자주노선을 3대 세습체제를 이념적으로 정당화하는 도구로써 활용한 사실과, 그 과정에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가 억압당하는 상황을 분명히 서술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사 국정 교과서는 384페이지에서 “북한은 이러한 분야별 자주노선 주장들을 1960년대 후반부터 주체사상으로 집대성하면서 김일성 독재를 이념적으로 정당화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의 김일성 우상화’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지도자 개인의 권력 극대화를 넘어 김일성이 수령으로서 북한 사회 모든 영역에 걸쳐 절대적인 영향과 권위를 미쳤고,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억압해 왔다”고 썼다. 
| 1)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임을 명확히 서술. |
| 1) 북한의 핵개발, 군사도발, 인권문제를 상세히 서술. |
| 3) 북한의 주체사상 및 김일성 우상화 관련 서술 비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