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등 좌파단체와 함께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을 주도하고 있는 박석운(사진)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지난해 10월29일 촛불집회 이후의 상황을 기존의 “구호”가 아닌 “실전사황”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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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최근 인터넷 <통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퇴진행동 같은 기구를 만드는 것은 시간을 두고 하더라도 대중들의 솟구치는 분노에 대해서 즉각적인 호응을 해야 되는 것이라는 입장이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씨는 “비상시국회의를 한 차례 더 열고 복잡한 논의를 거쳐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만들어졌다“며 ”내부에서 전국적인 체계를 갖는 국민운동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과 낮은 수준의 네트워크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할 수 없이 절충했기 때문에 단체 명칭(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그렇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11월12일 집회를 언급하며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의 지역에서 올라오는 버스만 15만명, 수도권 5만 명 등 조직대오가 20만명 이상에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기 때문에 40~50만명 되지 않았을까 예상했으나 130만 명이 모인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박 씨는 퇴진행동이 내세우고 있는 투쟁방향에 대해 “퇴진행동의 이름을 정할 때도 박근혜가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황교안, 김기춘, 우병우와 이재용, 신동빈 등 재벌총수들,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 백남기 농민 살해 관련 책임자들에 대해 인적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 적폐 중에 긴급한 6대 현안을 연말까지 하려고 했으나 아직 해결이 되지 않고 2월까지 늘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 사이에 다른 급한 사안들이 있지 않느냐 해서 6대 긴급현안 외에 ‘촛불의 명령’을 모으고 있다.
여기엔 △긴급 생존권 과제(최저시급 1만원, 손배가압류 금지, 밥쌀 수입 중단, 쌀값보장), △정치제도 개혁(18세선거권,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국민소환제, 국민발안제), △공안기구 개혁(고위공직자수사처 신설, 국정원을 해외정부처로 변경, 경찰 완전 개혁, 테러방지법 폐지), △위험사회에서 안전사회로(핵발전소 중단, 4대강 소통) 등이 수렴되고 있다.》
박 씨는 특히 이른바 인적청산과 관련하여 “부문별로 데이터베이스도 만들고 그 와중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리는 댓글도 달고 인기투표도 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하여튼 성과내는 한해, 승리하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스탈린이 언급한 '구호'의 구체적 발전단계
참고로 좌익세력은 혁명 과정에서 이에 상응하는 각종 구호(口號, slogan)를 배합하는 전술을 채택한다. 구호의 배합에 있어 가장 강조되는 것은 전략 및 전술적 구호의 배합, 정치적 및 경제적 구호의 배합, 민족적 및 계급적 구호를 상호 배합한다.
일례로 舊소련의 스탈린은 구호의 구체적 발전단계가 <선전→선동→행동→지령>의 형태를 띤다고 했다. 그는 “정확한 구호야말로 1등급의 전차보다 낫다”면서 선전-선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종 구호의 구체적 발전단계는 아래와 같다.
▲당면 투쟁과제를 인지-학습시키기 위해 핵심조직 간에 쓰이는 구호를 ‘선전구호’라고 한다. 이는 주로 투쟁에 대한 기본 방침과 목적, 의의를 비교적 ‘이성적’으로 설명하는 구호이다.
▲‘선전’을 통해 조직간 투쟁방침에 대한 의견통일과 준비가 이루어지면 ‘선동구호’로 바뀐다. 이는 수많은 대중을 공산주의 세력으로 끌어 모으기 위한 것으로 주로 감성에 호소하고 충격적이며 단순한 형태를 띤다.
▲‘선동’을 통해 대중이 통일전선전술의 희생양이 되어 공산주의 세력의 주위에 결집하게 되면 정부타도 등을 외치며 ‘행동구호’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이때는 다양한 계층의 대중이 공산주의 세력이 주도하는 시위와 폭동에 동참하게 된다.
▲공산주의자들은 이어 선전-선동과 기만으로 대중의 흥분이 절정기에 달한 것으로 판단되면 구호를 지시-호소 형태의 ‘지령’으로 바꾼다.
이외에도 공산주의자들은 시위와 폭동을 통해 실제로 무엇을 얻으려 하기 보다는 조직적 투쟁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대중투쟁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단결의 위력과 의의를 체험케 하고 조직원들에게 공권력에 대한 증오심을 고취시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는 압력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석운이 지난해 10월29일 촛불집회 이후의 한국 상황을 기존의 “구호”가 아닌 “실전사황”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은 현 단계가 ‘혁명의 만조기’라는 점을 밝힌 것이다.













박석운같은 전형적인 빨갱이들이 대한민국 요소요소 깔려있다
탄핵이 기각이 된면 이런인간들은 모두 잡아 북송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