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神戶)港에 정박한 '퀸 엘리자베스'. = 13일, 오전 9시16분, 고베(神戶)市 中央區
英國의 호화여객선 3代째 '퀸 엘리자베스'(全長 294미터, 9만9000톤)가
13일 이른 아침 고베(神戶)에 入港했다. 세계 일주의 일환으로, 고베(神戶)
항 發着 7박8일의 일정으로 가고시마(鹿兒島), 한국 釜山, 히로시마(広島),
고치(高知)를 순회하게 된다. 고베(神戶) 입항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일본
에서 發着하는 크루즈 스케줄은 처음이다. '바다의 여왕' 퀸 엘리자베스를
직접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몰려들었다.
약 500억 엔의 건조비가 투입되었고, 2010년에 취항했다. 여객정원은,
2081명이다. 고베市가 開港 150주년을 기념해 유치했다. 고베(神戶)
發着 7박8일 크루즈의 요금은, 16만 9000엔(1인당)부터 책정되어 있
으며, 작년 11월 판매 개시후 반나절 만에 완판되었다.
13일 오전 5시20분경 퀸 엘리자베스가 항구에 모습을 드러내자, 고베市
消防艇이 화려한 색깔의 放水(물을 뿌림)로 환영했고 약 1000개의 퐁선
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오후에는 추첨에 당첨된 약 50명의 고베시민들이
船內로 초청되어, 대극장과 레스토랑 등을 약 1시간 반에 걸쳐 견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