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공보실은 28일 발표한 두 줄짜리 성명에서 북한의 가장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미군 당국도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확인했습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28일 북한이 하와이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33분 북창 비행장 인근에서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지만 미사일이 북한 영토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평양사령부는 미국의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안전에 대한 공약은 변함없이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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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탄도미사일 1발 발사…공중폭발로 실패
북한이 29일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이동식발사대(TEL)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국 군 관계자는 북한이 쏜 미사일이 발사 4,5초 후 공중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미사일 기종과 실패 원인 등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쏜 미사일은 스커드-ER(준중거리)이나 북극성-2형(중거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핵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장관급회의를 개최한 것과 맞물려 있습니다. 한국 군 당국자는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미국 행정부의 고강도 대북압박과 중국의 도발 제지 경고에도 굴복하지 않겠다는 위협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 보고받아"
- VOA(미국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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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9,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