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 바른정당 탈당파 '복당 반대'

김진태 의원, “지역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혀 정치적 빈사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것”
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이 바른정당에서 탈당한 의원 13명의 復黨(복당)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5월2일 <조선닷컴>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重鎭 서청원 의원이 이날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한다. 徐 의원은 “(바른정당 의원들은) 당론을 깨고 대통령을 탄핵한 뒤 大選을 앞두고 당을 깨고 나갔다. 勢가 불리하다고 판단했는지 자신들이 추대한 후보를 버리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徐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면 최소한의 정치 道義(도의)는 지켜야 한다”며 “바른정당은 자신들의 후보를 설득해 명분을 갖고 절차를 거쳐 복당하는 수순을 밟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한선교 의원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조건적인 일괄 복당이 이뤄지면 한국당을 탈당하겠다”고 했다. 韓 의원은 “(바른정당 의원들은) 한국당 의원을 廢族(폐족)으로 매도하고 한국당이 없어져야 할 당이라고 외쳤던 사람들”이라며 “그들의 절반이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들어오겠다는 것인데,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정당 의원들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해서 보수표 결집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며 “도의적으로 절차와 방법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尹 의원은 “그들이 홍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자유지만, 再입당은 분명한 절차와 당원의 동의를 전제로 해야 한다”고 했다.

김진태 의원도 이날 논평을 내고, “나갈 땐 마음대로 나갔지만 들어오는 건 마음대로 안 된다.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건 그들 자유고 환영할 일이지만 한국당 입당 문제와는 별개”라고 밝혔다. 金 의원은 “홍 후보를 지지하고 싶으면 백의종군하고, 입당은 大選 이후 당원들의 뜻을 물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의 집단 탈당에 대해 金 의원은 “지역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혀 정치적 빈사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한국당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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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순 2017-05-02 오후 9:04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두 번 세 번 배신하기 쉽습니다
    복당할 사랍들은 자기들때문에 자당 대통령을 탄핵되도록 반대당과 야합하고
    구속까지 된 이시점에 일말의 양심도 없는지 대통령이나 탄핵반대를 원했던 많은
    애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한마디 말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정치인들이 참 얼굴 두껍다는건 알았지만 정말 바른당의원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신의없는 신용불량자들입니다

  • 이진국 2017-05-02 오후 9:00

    홍준표 돌풍을 계산하지 못했던 박지원이 홍준표를 저격하기 위하여 김무성과 결탁한 치명적 꼼수입니다. 천하의 역적 권성동 같은 자를 끼운 패거리를 홍 후보가 받아 들인다면 박지원이 보낸 사약을 그대로 받아 마시는 꼴이 됩니다. 홍 후보가 박지원의 꼼수를 알아 차리지 못하면 보수 결집은 끝장나고 홍준표 돌풍도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홍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동했던 자들은 물론이고 그에 동참했던 정치 잡배들, 특히 자유한국당 내 잔류한 자들까지도 정리해 내지 못하면 대선뿐 아니라 집권하더라도 다시 파멸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홍 후보가 이 꼼수를 알고 오히려 박지원을 쓰레기 통에 처넣는 고수를 두지 못하면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은 박근혜처럼 독살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변영준 2017-05-02 오후 7:21

    아서라 나경원 심재철한테 그 소리 지껄여보지

  • 조환동 2017-05-02 오후 7:02

    천천히 죽는것 보다 빨리 죽는게 낫다.
    그래야 복구가 빠르다. 내버려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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