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제 전문가들이 對北정책 등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려는 외교 정책이 난관에 봉착할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국제전략가인 스인훙(時殷弘·시은홍) 런민(人民·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G20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스 교수는 “한미일과 중러의 갈등 전선이 매우 뚜렷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은 한국이 미국을 완전히 따라와 주기를 원하겠지만 북한과의 소통 가능성을 남겨 놓고 싶은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만 따라가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文 대통령도 매우 곤란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스 교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제재’라는 두 글자를 아예 거론하지 않았다. 북한 문제를 둘러싼 美中 양국 간의 이견(異見)이 매우 분명해지고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중국의 美中 관계 및 한반도 문제 분야 전문가인 추수룽(楚樹龍·초수룡) 칭화(淸華·청화)대 국제전략발전연구소장(공공관리학원 교수)도 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북한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강조하면서 미국 측과 거리를 좁히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美中 관계가 안 좋으면 중국은 미국의 희망에 따라 북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추 교수는 “文 대통령의 대북(對北)정책에 찬성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同情)”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文 대통령이 온건한 對北정책으로 對北 관계 개선 의사를 표시하고 남북회담 의사를 밝혀도 북한은 현재까지 (한국을) 전혀 거들떠보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추 교수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뜻을 전혀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어떤 대통령도, 중국의 어떤 주석도 단번에 해결할 수 없는 난제”라고 지적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文 대통령, 매우 곤란해질 것… (文 대통령의) 對北정책, 北은 거들떠 안 봐'
- 정리/趙成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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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16:17












중국애들이 좀 솔직해지면 좋겠네요.
다 알고 있는데..
당신들이 핵무기에 필요한 자금줄이고, 그 이동 자동차도 줬으면서...
북괴가 미국에 협박하는 것을 즐기는 중국이...
정말 웃긴느 말을 하고 있네요.
당신들이 석유만 끊어버리면, 김정은이 고분 고분해지는데...
그렇게 할 의향이 없잖소....
정말 말장난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