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규탄집회

'민족문제연구소 즉각 해체하라”
민족문제연구소 앞 규탄 집회

9일 오후 ´박정희 바로 알리기 국민모임´ 이 주최한 ´민족문제연구소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가, 연구소가 입주한 건물 앞에서 열렸다.

이 모임의 김동주 대표는 “민족문제연구소가 특정집단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함량미달의 정치 모리배들이 선량한 학자와 지식인의 탈을 쓰고 역사와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특정집단의 더러운 정치적 야욕을 위해 역사마저 난도질하는 망나니들의 집합소 민족문제연구소는 오늘 이 시간부로 즉각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역사와 국민들의 지탄을 받아야 할 인사가 독립운동가로 둔갑하여 버젓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정작 국민적인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훌륭한 분은 친일로 왜곡, 매도되는 기막힌 현실을 통탄한다”며 “우리는 올바른 역사적 정의가 실현되는 순간까지 흔들림 없이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는 “민족문제가 연구소가 정작 연구해야 할 과제는 같은 민족이면서도 독재자 김정일에게 300만명이나 굶어 죽으면서 고통 받는 북한의 주민”이라며 “민족문제연구소는 전 세계에서 가장 고통 받은 북한 동포들의 문제나 연구하라”고 말했다.

그는 민족문제 연구소의 친일명단발표가 편파적이고 정치적인 의도가 강하다고 비판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제 때 도요다로 창씨개명을 했고, 일본 군복으로 입고 연극을 하기도 했으며, 일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다니기도 했는데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명단발표에 공정성을 기하려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도 넣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병관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은 “민족문제연구소는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깊이있게 연구 후손에게 알려주어야 함에도, 북한의 남침을 통일전쟁이라며 역사를 왜곡하는 교수가 민족문제연구소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단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기업은 세계일류인데 정치는 아프리카 수준으로 전락했다. 이는 우리민족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정치권과 일부 좌익시민단체의 선동이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조국을 선진화 하겠다는 박정희와 같은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족문제연구소의 해체를 요구하며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independent@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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