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한 비판이 아닌 비방성 글
▲ 卑俗語(비속어)
▲ 모욕적인 반말
▲ 명백하게 사실과 반하는 주장
▲ 국가적 조사나 판결에 의하여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뜬소문의 확산
▲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는 글은 관리자의 판단으로 삭제합니다.
계속해서 그런 글을 올리면 접근 차단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조갑제닷컴은 교양 있는 글쓰기를 위한 공간입니다. 토론은 사실과 예의를 지킬 때 가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넬라판타지아2017-08-05 오전 10:17
내가 덩케르크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덩케르크 해안의 임시 접안대에서
구조 군함을 애타게 기다리던 영국 총사령관이 저 멀리 수평선 상에 꼬물대는 일련의
형상들이 보이자 옆에 있던 장교에게서 건네받은 망원경으로 수평선을 응시하며
주고받은 짤막한 대화내용입니다.
장교: “장군님, 무엇이 보입니까?”
사령관: “조국”
망원경 속에 나타난 군함도 아닌 크고 작은 수백여 척의 민간인 선박을 보고,
그 사령관이 ‘조국이 보인다’ 라고 한 뜻은 ‘조국’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는 의미로
말했을 것입니다.
이 대화를 들으며,한국 영화계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내용의 영화를 만들지도
않겠지만, 픽션 전쟁영화를 만든다면 조국이 병사들을 버리는 내용으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그 동안 한국 영화속에 비친 ‘국가란 무엇인가?’란 메시지를
관객에게 어떻게 전달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괴물’ ‘부산행’ ‘터널’등 재난 영화에서 조차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무능함’으로 비춰집니다.
또한,전쟁영화건 재난영화건 미국영화의 태반이 영화속에 조국,애국심,공무원에 대한
감사등의 대사가 넘쳐 나는데 한국영화의 태반이 그렇치 않습니다.
처칠은 패전에 해당하는 덩케르크 철수작전을 승리한 전투로 국민들에게 인식시켜
용기를 북돋우고,북한은 6.25전쟁이 남침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패배한 전쟁임에도
전승절(7.27 정전협정일)로 정하여 태양절 다음으로 대대적인 선전과 행사로
기념하는데 반해,한국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한 전쟁을 가지고도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6.25]란 타이틀(통일부 주최 2015 광복 70주년 사진전시회
타이틀)을 붙여 무슨 고결한 철학사관이라도 되는양 말하고 있으니 참 비애감(悲哀感)
이 듭니다.
내가 덩케르크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덩케르크 해안의 임시 접안대에서
구조 군함을 애타게 기다리던 영국 총사령관이 저 멀리 수평선 상에 꼬물대는 일련의
형상들이 보이자 옆에 있던 장교에게서 건네받은 망원경으로 수평선을 응시하며
주고받은 짤막한 대화내용입니다.
장교: “장군님, 무엇이 보입니까?”
사령관: “조국”
망원경 속에 나타난 군함도 아닌 크고 작은 수백여 척의 민간인 선박을 보고,
그 사령관이 ‘조국이 보인다’ 라고 한 뜻은 ‘조국’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는 의미로
말했을 것입니다.
이 대화를 들으며,한국 영화계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내용의 영화를 만들지도
않겠지만, 픽션 전쟁영화를 만든다면 조국이 병사들을 버리는 내용으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그 동안 한국 영화속에 비친 ‘국가란 무엇인가?’란 메시지를
관객에게 어떻게 전달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괴물’ ‘부산행’ ‘터널’등 재난 영화에서 조차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무능함’으로 비춰집니다.
또한,전쟁영화건 재난영화건 미국영화의 태반이 영화속에 조국,애국심,공무원에 대한
감사등의 대사가 넘쳐 나는데 한국영화의 태반이 그렇치 않습니다.
처칠은 패전에 해당하는 덩케르크 철수작전을 승리한 전투로 국민들에게 인식시켜
용기를 북돋우고,북한은 6.25전쟁이 남침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패배한 전쟁임에도
전승절(7.27 정전협정일)로 정하여 태양절 다음으로 대대적인 선전과 행사로
기념하는데 반해,한국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한 전쟁을 가지고도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6.25]란 타이틀(통일부 주최 2015 광복 70주년 사진전시회
타이틀)을 붙여 무슨 고결한 철학사관이라도 되는양 말하고 있으니 참 비애감(悲哀感)
이 듭니다.